(고양시, 한국 2019년 6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 기반의 기술 중심 PV 제조업체 Jinneng Clean Energy Technology Ltd.(Jinergy)가 한국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EXPO Solar 2019)에서 HJT 초고효율성 모듈을 선보였다.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에 따르면, 2018년에 한국은 신규 설치 PV 용량과 총 PV 용량 모두에서 세계 상위 10개 국가에 들었다고 한다. 2017년에 한국은 2030년까지 총 에너지 소비량 중 재생에너지 비율 20%를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따라 재생에너지 계획 3020을 제안했다. 2019년 전반기,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계획을 수정해 2040년까지 에너지 생산량 중 재생에너지 비율을 30~35%로 높이기로 했다. 이는 현재 비율인 7.6%보다 네 배 이상 높은 수치다.
한국 시장에서 고효율성 모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Jinergy는 2019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에서 초고효율성 HJT 모듈을 발표했다. 양면 발전, 우수한 저조도 성능, 매우 낮은 온도 계수 및 열화 특성을 지닌 Jinergy HJT 모듈의 총발전량은 일반 다결정 모듈보다 44%나 더 높다.
기술과 공정의 지속적인 최적화 덕분에 Jinergy HJT 전지의 평균 대량생산 효율성이 23.79%를 돌파했고, 새로운 실험 전지의 효율성은 24.73%를 기록했다. TUV Rheinland 시험에서 Jinergy의 HJT 모듈 효율성은 21.9%, 양면성은 93%를 기록했다. 72-전지 HJT 모듈의 전면 출력량은 더 큰 웨이퍼나 해프컷 같은 기술 없이도 406.6W를 기록했다.
Jinergy 사장 Dr. Liyou Yang에 따르면, "Bloomberg New Energy Finance(BNEF)는 2년 연속으로 자사를 1급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로 선정했다"라며 "이는 자사가 세계적으로 양질의 모듈 공급업체로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자사는 PV의 LCOE를 낮추고, 재생에너지 활용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기술 혁신과 비용 절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에 Jinergy의 해외 시장 출하량은 총 연간 출하량 중 40%를 차지했다. Jinergy의 모듈은 일본, 한국, 독일, 네덜란드,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파키스탄, 인도 및 기타 국가와 지역으로 출하된다. Jinergy는 2019년에도 해외 시장을 지속해서 확장할 예정이며, Jinergy의 해외 출하량은 총출하량 중 50%에 달할 전망이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80528/2144424-1LOGO
출처: Jinneng Clean Energy Technology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