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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금융 서비스 부문에 미화 7천27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Bahrain Economic Development Board
2022-11-01 21:08 389

마나마, 바레인, 2022년 11월 1일 /PRNewswire/ -- 바레인의 투자 진흥 기관인 바레인 경제개발청(Bahrain Economic Development Board)이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11월 2~4일)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핀테크와 금융 서비스 기업이 바레인을 통해 MENA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바레인 경제개발청은 올 1~3분기 9개 금융 서비스 기업이 바레인에서 설립하거나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미화 7천270만 달러(BHD 2,750만) 규모의 직접 투자를 창출했다. 이러한 금융 서비스 투자는 향후 3년간 84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바레인 경제개발청이 유치한 금융 서비스 기업에는 세계 선도적인 블록체인 서비스 공급업체 Binance, 바레인에서 성장한 오픈 뱅킹 기업 Spier Technologies, Gulf Insurance Group (GIG)의 신규 지역 본사 등이 있다.

바레인 경제개발청 금융 서비스 사업 개발(Business Development for Financial Services) 부문 상무이사 Dalal Buhejji는 "점점 더 많은 투자자가 바레인의 금융 서비스 부문에 진출함으로써, 진취적인 규제 기관이 주도하는 강하고 민첩한 에코시스템의 혜택을 받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융 서비스는 바레인의 경제 회복 계획에서 세운 목표에 따라 투자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선순위 부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바레인 경제개발청은 올 1~9월에 66개 기업의 직접 투자를 통해 미화 9억2천100만 달러(BHD 3억4천800만)를 유치했다. 이 투자 덕분에 금융 서비스, ICT, 물류, 제조 및 관광을 포함하는 핵심 부문에서 향후 3년 동안 4천7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바레인의 금융 서비스 부문은 석유 다음으로 바레인의 GDP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며, 이 지역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안정적인 부문이다. 오늘날 금융 서비스 부문은 바레인의 GDP 중 17% 이상을 차지하며, 13,600명 이상이 종사하고 있다. 그중 바레인 현지인은 거의 70%에 달한다.

바레인은 경제 회복 계획을 통해 2026년까지 GDP에 대한 금융 서비스 부문의 기여도를 20%까지 높일 계획이다. 금융 서비스 부문의 발전 전략은 일자리 기회 창출, 자본 시장 개발, 법률과 규제 정책 강화, 보험 부문 성장, 금융 서비스와 핀테크 발전이라는 5가지 주요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춘다.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 국제 홀 5 부스번호 #5J23에서 바레인 경제개발청 팀을 방문하면, 금융 서비스와 핀테크에 대한 바레인의 투자 기회에 대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바레인 경제개발청 소개

바레인 경제개발청(Economic Development Board, EDB)은 바레인으로 투자를 유치하고,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전반적인 책임을 맡은 투자 진흥 기관이다.

바레인 경제개발청은 매력적인 바레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핵심적인 강점을 홍보하며, 투자를 통해 경제 성장을 촉진할 기회를 파악하기 위해 정부, 현재 및 미래 투자자 모두와 협력한다.

바레인 경제개발청은 바레인의 경쟁 우위를 활용하고, 중요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일부 경제 부문에 집중한다. 이들 부문에는 금융 서비스, 제조, 기술과 혁신, 관광, 교육, 보건, 물류 및 운송 등이 포함된다.

바레인 경제개발청에 관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bahrainedb.com을 참조한다.

출처: Bahrain Economic Development 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