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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학자, 짜오좡시 산팅구에서 왕씨 철공예 체험

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Zaozhuang Shanting District Committee
2023-03-28 17:30 1,712

(짜오좡, 중국 2023년 3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산둥성 짜오좡시 산팅구가 최근 파키스탄 국립대학교의 Aazim Rasool 박사를 초청해 짜오좡의 유명 문화유산인 왕씨 철공예(Wang's iron art)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왕씨 가문의 대장장이들은 오랫동안 이 예술 기법을 물려받고, 완전한 철 제련 공정을 습득한 중국 내 몇 안 되는 대장장이다.

왕씨 가문의 전통적인 철공예는 "고대의 예술 기법을 따르고, 온전히 수작업으로 만든다"라는 개념을 고수한다. 자재 선택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는 36가지 공정과 18단계 제련을 거친다. 단조품을 통과하려면 무려 6만3천 번의 망치질이 필요하다.

왕씨 전통 철공예는 2021년 제6차 짜오좡시의 대표 무형 문화유산 프로젝트에서 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

Rasool 박사는 "왕씨 전통 철공예를 보면 중국 전통 공예의 광범위하고 심오한 특성을 느낄 수 있다"라며 "이번 방문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출처: 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Zaozhuang Shanting District Committ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