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022년 7월 6일 /PRNewswire/ -- 인간의 곤충 섭취는 지속가능성을 지원하고, 기후 변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영양학적이고 효율적인 수단이다. 소형 밀웜(Alphitobius diaperinus)이 유럽식품안정청(EFSA)으로부터 식용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은 네 번째 곤충이 됨에 따라, 식용 곤충은 또 다른 지지를 받게 될 전망이다.
제품이 유럽 전역에서 더 광범위하게 판매되기 위해서는 EFSA 평가에 이어 유럽위원회의 확인을 받아야 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EU 회원국 당국의 승인에 따라 EU 내에서의 시장 승인을 위한 최종 허가를 제공한다.
이와 같은 결정은 곤충 양식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Ynsect의 입장에서는 희소식이다. Ynsect의 네덜란드 자회사(전 Protifarm)는 EU의 지속가능성 목표에 따라 유럽에서의 활동을 확장하기 위해 EFSA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Ynsect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는 즉시 생산 및 유통을 확장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는 2050년까지 단백질 수요와 공급 사이의 격차가 60%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대체 단백질 및 지속가능한 단백질을 위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식용 곤충의 승인은 비교적 새로운 개념이지만, 이는 개발도상국 시장에서는 이미 진행 중인 개념이다. Ynsect의 또 다른 인기 단백질인 몰리터 밀웜(Molitor mealworm)은 2021년 1월에 EFSA가 승인한 최초의 곤충이다.
Ynsect의 의뢰로 2022년 4월에 OnePoll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국,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에서 전체 응답자의 약 5분의 3(57%)이 환경 및 건강상의 이점이 설명된다면 곤충을 섭취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곤충이나 곤충 단백질을 섭취한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 성인 8,326명 중 96%는 이를 좋아하거나 다시 섭취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Ynsect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Antoine Hubert는 "소형 밀웜이 식용으로 안전하다는 EFSA의 최근 평가는 회사 확장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밀웜 단백질은 동물 단백질만큼 영양학적으로 유익하지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낮다"면서 "헬싱키대학교의 2022년 보고서[https://www.nature.com/articles/s43016-022-00489-9 ]에 따르면, 다량의 곤충 단백질을 포함하는 식단은 영양학적으로 유익할 뿐만 아니라, 환경 영향을 80% 이상 줄이는 최적의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과학계는 이러한 아이디어를 점차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간) 식품 제조업체가 곤충 단백질을 제품에 더욱 광범위하게 통합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전 세계 설문 응답자의 4분의 3(79%) 이상이 포장에 이를 명확히 표기한다는 전제하에 그렇게 해야 한다고 답했다.
Ynsect Human Nutrition & Health는 이미 오스트리아 내 800개 이상의 Bila 매장에서 판매 중인 Zirp, 시리얼 바 및 Issac 쉐이크, 그리고 일부 덴마크 식당에서 판매되는 딱정벌레로 만든 버거를 포함해 유럽 전역의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소형 밀웜(브랜드명 AdalbaPro)을 사용한 재료를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이제 EU 시장 전반에 걸쳐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을 가속화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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