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산, 중국 2015년 9월 30일 PRNewswire) '관광교역과 열린 협력 – 실크로드의 부흥'을 주제로 한 엑스포가 이달 25일 아침에 중국 러산의 어메이산에서 개최됐다.
이 엑스포에서는 '관광상품과 서비스 교역협상, 의사소통과 협력, 전시와 프로모션'의 플랫폼 기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이 엑스포는 '구매자가 자라에 앉아 판매자와 얼굴을 맞대고 일대일로 협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4여 국가와 지역에서 429명의 앞서가는 구매자, 3개 국제관광기구, 12개 자매도시, 대형 관광기업이 메인홀의 부스에 자리를 잡았다. 어메이 글로벌 정상회담, 아름다운 쓰촨성 관광코스, 쓰촨성 주요 관광프로그램 판촉과 조인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CPC 쓰촨성 지방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쓰촨성 인민정부 지도자인 Wei Hong는 지방정부를 대표해 따뜻한 환영의 뜻을 밝히며, "국내외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관광국 부의장 Li Shihong은 "엑스포는 과거의 업적을 능가해 혁신적인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관광연합(PATA) 회장 Kevin B Murphy는 "중국, 쓰촨성, 러산행 관광산업은 매우 잠재력이 크며, 아직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가 많이 개발돼 있다"라고 말했다.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상임이사 Zhu Shanzhong는 청두가 2017년 제22회 UNWTO 총회 개최지가 됐으며, 이 회의가 중국이 전세계 관광기구와 협력을 키우고 경제 발전과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좋은 기회라고 언급했다.
출처: Tourism Administration of Sichuan Provi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