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2015년 7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중 하나인 Noma가 2016년 1월부터 10주간 시드니에서 운영될 예정이라고 오늘 발표했다. 이는 수석 셰프 Rene Redzepi와 그가 이끄는 팀이 찾은 호주 최고의 농산물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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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일시적으로 문을 닫고, 시드니항 바랑가루 바닷가에서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이는 호주관광청과 Lendlease 간의 흥미진진한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Redzepi는 "나는 항상 호주의 경관과 요소에서 발견되는 놀라운 다양성에 매료돼 왔다. 다른 곳에서는 이런 것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며 "호주는 원주민의 강력한 영향력에 전 세계에서 이주해온 이민자들을 결합시킨다. 이 둘을 잘 혼합하면 진정으로 고무적인 결과물이 나온다. 호주는 진정 최상의 학습장"이라고 말했다.
Noma 팀은 바다와 땅을 존중하며 열정적으로 가꾸는 농부들을 중심으로 독창적인 메뉴를 만들기 위한 최고의 호주 농산물을 물색할 예정이다.
Redzepi는 "새해와 이 새로운 모험이 몹시 기대된다. 이 색다른 여정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이 환상적인 경관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지평선을 확장하고, 마음과 취향을 넓히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옛 친구와 회포를 풀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관광청 상무이사 John O'Sullivan은 Noma 호주가 이미 성공을 거둔 레스토랑 호주(Restaurant Australia) 캠페인의 자연스러운 연장선 상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레스토랑 호주 캠페인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는 음식과 와인 천국이라는 호주의 이미지를 고취하는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중 하나인 Noma가 시드니에서 문을 열 예정인 가운데 호주의 요리 입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Lendlease 소매 책임자 Gary Horwitz는 이 파트너십이야말로 바랑가루 해변 외식 지구가 구축하고 있는 비전의 증거라고 언급했다. 그는 "Noma 팀이 우리에게 이 아이디어를 제안했을 때 그야말로 완벽한 결합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면서 "지속가능성을 향한 Rene의 강력한 친밀성은 바랑가루를 향한 우리의 야심과 잘 맞아 떨어진다. 호주 최고의 농산물을 기리고, 세계 요리 지도에서 바랑가루의 입지를 높이고자 Noma 및 호주관광청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Noma 호주는 바랑가루에서 유명한 Anadara 건물에 들어서게 된다. 앞으로 바랑가루는 호주의 대표적인 식음료 관광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해변에 위치하며, 바다와 밀접한 연관성을 띠는 Noma 코펜하겐과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하여 이 위치를 선정했다.
Noma 호주를 열기에 앞서 진행하는 리서치의 중요한 일환으로 Rene와 그가 이끄는 팀은 이미 수 차례 호주를 방문해 생산자, 지역사회, 농부 및 셰프들을 만났고, 호주의 다양한 경관과 다면적인 문화를 탐험했다. 호주관광청은 이들의 중요한 리서치 여행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행 및 마케팅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Noma 호주는 2016년 1월에 문을 열고, 매주 5일 동안 점심과 저녁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Noma 호주 예약은 올해 말부터 받는다. 관심이 있거나 자세한 예약 정보는 웹사이트 www.noma.dk/australia 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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