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적 조사 통해 20개 시장에서 소비자 통찰 결과 얻어
-- 미래 전자상거래 산업 견인할 아시아 태평양 지역
-- Deutsche Post DHL의 전략 2020 접근법 지지하는 결과 나와
(싱가포르 2014년 9월 9일 PRNewswire) 소비자들은 무엇보다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주로 매력적인 가격과 무료배송을 바탕으로 소매업체를 선택한다. 또한 컴퓨터를 통해 주문하고, 신용카드로 지불하며, 신속하게 배송되는 제품을 기다린다. 이는 'Shop the World!'의 주요 국제조사 결과다. 'Shop the World!'는 DHL eCommerce가 20개국에서 실시한 국제 원격판매에 대한 소비자조사다. 또한 이 조사는 국가 간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했다. 큰 차이가 발생하는 영역 중 하나가 지불승인 옵션이다. 이 조사에서는 온라인 및 가정 쇼핑객들이 선호하는 고객 여정의 현 상태를 살펴보고, 구체적인 시장별 특징을 더 자세하게 파악했다.
Deutsche Post DHL의 우편-전자상거래-소포 CEO인 Jurgen Gerdes는 "향후 5년 동안 국제 원격판매 부문은 매년 10% 이상 성장할 것"이라면서 "이와 같은 성장은 거의 모든 산업 부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태평양이 국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과 같은 성숙한 전자상거래 시장들이 있다는 이점 외에도, 기타 성장동인은 인터넷 접속 증가, 온라인 매장과 시장에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수용하는 전통적인 소매업체와 신생업체들, 그리고 이 지역 전반에 걸쳐 신생 시장에서 급증하고 있는 중산층의 존재 등이 있다. 이들 요인들로 인해 최근 수 년 동안 일본, 한국, 호주, 인도 및 중국에서 전자상거래 성장률이 높았고, 2013년 성장률은 5~42%를 기록했다.
중국, 일본 및 한국에서는 온라인 접속이 가능한 국민들 중 90% 이상이 원격 판매 고객들이다. 이들은 주로 도시에 거주하며 교육 수준이 높은 젊은이들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가장 많이 구입하는 제품은 소비자 가전, 도서, 의류 및 식품이다. 그러나 지불 선호도는 국가별로 차이를 보인다. 일본과 한국에서는 지불방식으로 신용카드가 선호되는 반면, 중국과 호주의 온라인 쇼핑객들은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선호하고, 인도에서는 배송시 현금지급 방식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배송은 국제 평균보다 그 속도가 빠르다. 전자상거래 고객들, 구체적으로 일본과 인도의 전자상거래 고객들은 무료배송을 요구한다. 주문 경로 중 1위는 컴퓨터이며, 그 뒤를 모바일기기가 잇는다. 중국, 한국 및 호주가 이동전자상거래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DHL eCommerce CEO Thomas Kipp은 "이번 조사 결과, 기업들은 소비자의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사업을 조정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문화 및 구조적 차이를 인식하는 것은 특히 국제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핵심적인 성공 요인"이라고 말했다.
20개 시장을 지속적으로 비교한 결과, 지역별 특징이 파악됐다. 예를 들어 영국과 독일 소비자들이 원격 판매를 가장 많이 이용하며(94%), 인도와 멕시코 소비자들은 집이나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것을 조금 더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럽 소비자들(영국 29건, 독일 18건)은 신규시장 소비자들(인도 9건, 브라질 6건)보다 연간 주문 수가 더 많았다. 그러나 신규시장들은 가장 높은 성장 잠재율을 보였는데, 그 이유는 신규시장 소비자들이 성숙시장 소비자들보다 원격 쇼핑 활동을 늘리고자 하는 정도가 더 크기 때문이다.
DHL eCommerce 아시아 태평양 CEO Malcolm Monteiro는 "아시아 태평양은 미래 전자상거래 산업에 큰 잠재성을 부여한다"면서 "까다로운 고객, 경쟁력이 있는 시장, 다채널 소매업은 모두 중요한 물류 시사점을 제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DHL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도전적인 시장 환경에 대처하도록 고객들을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매업체의 시장 지위를 최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eutsche Post DHL이 최근 발표한 행동 계획 연구 'Global E-Tailing 2025'에 이어 나온 이번 조사결과는 20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원격쇼핑고객 여정에 대한 실증적인 현재 데이터를 제공한다. 각 국가 프로파일은 매체 사용에 대한 통찰, 국내 원격 판매 시장에 대한 개관 및 광고 태도, 주문, 지불 과정, 배송 및 반품 등을 포함하는 고객 여정을 제시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조사에서는 원격 판매의 동인과 장애물, 국제 전자상거래에 대한 태도 및 대화 마케팅도 살펴봤다. 이번 조사는 아메리카,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서 진행됐으며, 1만1천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온라인 패널조사에 참여했다. 각 국가는 표본 크기 중 5%를 차지했다.
Deutsche Post DHL은 최근 '전략 2020: Focus.Connect.Grow'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Deutsche Post DHL의 성장 포부가 명시돼 있다. 독일, 유럽 및 기타 지역의 전자상거래 물류 부문에서 굴지의 입지를 구축한 새로운 우편-전자상거래-소포 사업부는 역동적인 전자상거래 시장을 위해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 확장에 점점 초점을 맞추고 있다. Deutsche Post DHL은 가장 중요한 국제 무역 경로와 선별된 시장에서 국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업체가 되고자 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전자상거래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확인시켜주며, Deutsche Post DHL의 미래 방향에 대한 방증이라 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웹사이트 www.dhl.com/shop-the-world 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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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 세계를 대표하는 물류 기업
DHL은 특송 및 물류 산업의 글로벌 마켓리더이자 세계를 대표하는 물류기업으로, 고객들에게 국제특송, 국내외 소포 배송, 항공운송, 해상운송, 육상운송을 비롯해 전체 공급망을 따라 계약 및 전자상거래 관련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DHL은 전세계 220개 국가와 영토를 잇는 세계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31만5천 명 이상의 직원들은 현장지식을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연보호, 재난관리 및 교육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DHL은 도이치 포스트 DHL(Deutsche Post DHL)의 자회사이며,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은 2013년 55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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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