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2015년 9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유럽과 아시아에서 항공, 해상 및 육로 화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굴지의 기업 DHL Global Forwarding이 북아시아 CEO로 Charles Kaufmann을 임명했다. 이번 임명은 지난 달 1일자로 효력을 발휘하며, Charles는 신임 CEO 직과 더불어 기존의 아시아 태평양 부가가치 서비스 부문을 계속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는 또한 몽골, 북한, 한국 및 대만을 포함하는 북아시아 시장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그는 북아시아 신임 CEO로서 DHL Global Forwarding 아시아 태평양 CEO Kelvin Leung에 직접 보고한다.
DHL Global Forwarding 아시아 태평양 CEO Kelvin Leung은 "북아시아 수출은 세계 경제 성장을 위한 주요 엔진으로 부상했다"라며 "작년 한국과 대만은 경쟁력 유지를 위해 안전하고, 시의적절하며, 업계 고유의 물류 솔루션을 요구하는 소비자 가전과 자동차 같은 핵심 산업 덕분에 사상 최고의 수출량을 기록했다[1]. 작년 중반 이후 해외 투자가 분기당 US$160억(140억 유로)가 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해온 몽골 같은 신흥 시장의 경우[2], 광산업(2014년 전체 수출 수익 중 거의 90%를 차지했다[3]) 같은 핵심 수출 산업에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확장 가능한 고용량 물류 네트워크를 필요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1차 산업 생산업체부터 최첨단 기술 및 서비스 시장까지 다양한 경제를 포괄하는 북아시아는 무역과 물류에 있어 섬세한 접근법을 필요로 한다"면서 "Charles는 북아시아에서 DHL을 이끌어온 검증된 실력을 가지고 있는 노련한 리더다. 그가 이 지역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자사의 다음 성장 단계를 잘 이끌어 갈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Charles는 "화물운송업은 북아시아에서 번성하는 산업이며, 자사는 이 부문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북아시아는 굉장한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앞으로 이 지역에서 사업이 번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DHL이 더 높은 고지를 점할 수 있도록 지휘하고, 북아시아 국제 물류 산업에서 자사의 사업 확장에 전념하고 있는 열정적인 팀을 이끌게 되어 무척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40년 넘게 물류업계에 종사해온 Charles는 북아시아에서 풍부한 사업 경험을 구축했으며, 이 지역의 산업 상황을 잘 숙지하고 있다. 2006년 일본과 한국 CEO로 임명됐고, 2011년에는 북아시아 태평양 COO로 임명됐다. 그는 자신이 담당한 21개국에서 매년 높은 수익 성장률을 달성시키고, 새로운 운영 우수성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항공 화물 사업을 관리하고, 비용 효율적인 구매와 가격 정책을 시행했다. 2012년에는 DHL Global Forwarding 아시아 태평양 항공 화물 및 부가가치 서비스 책임자로 임명돼, 이 지역에서 화물 운송과 멀티모달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가장 최근에는 아시아 태평양 운영 및 부가가치 서비스 선임부사장직을 역임하고, 비용 최적화에 초점을 맞추며 아시아 태평양에서 모든 DHL Global Forwarding 제품 운영을 지휘했다. 부가가치 서비스 업무는 신임 CEO직에 취임한 후에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그는 또한 DHL Global Forwarding 아시아 태평양 경영이사회 임원이기도 하다.
편집자 주:
DHL Global Forwarding의 부가가치 서비스는 도로 화물 부문에서 맞춤 도로 운송 네트워크 서비스, 최적화된 리드 타임을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인 다양한 복합 운송 수단을 제시하는 멀티모달 솔루션, 통합 창고 서비스를 통한 항공 및 해상 화물 운송을 위한 부가가치 서비스, 국제적으로 여러 운송 수단 이용이 가능한 국제 공급망 관리 서비스, 포괄적인 공급망 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Lead Logistics Partner 서비스, 균일하고 일관되며 준법적인 무역 활동을 보장하는 세관 중개 서비스, 화물 운영과 공급망 가시성을 위한 관제탑 서비스, 화물 보안 관리,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및 최첨단 위험 평가를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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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 세계를 대표하는 물류 기업
DHL은 세계를 대표하는 물류 브랜드다. DHL은 국내 및 국제 소포 배달, 국제 특송, 육로, 항공 및 해상 운송부터 산업 공급망 관리까지 다양한 최상의 물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전 세계 22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325,000명 이상의 인력을 갖춘 DHL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방식으로 사람과 사업체를 연결하며, 국제 무역 흐름을 보장한다. DHL은 전자상거래, 기술, 생명과학과 의료관리, 에너지, 자동차 및 소매를 포함해 성장 시장과 산업을 위한 전문 솔루션 외에 기업 책임감을 위한 입증된 노력과 개발도상국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입지를 바탕으로 "세계를 위한 물류 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DHL은 Deutsche Post DHL Group의 자회사다. 2014년 Deutsche Post DHL Group은 560억 유로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1] 한국의 수출은 2014년 10월 US516억으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대만은 2014년 8월 TWD8420억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http://www.tradingeconomics.com/south-korea/exports 및 http://www.tradingeconomics.com/taiwan/exports 참조. |
[3] https://www.imf.org/external/country/mng/rr/2014/012414.pdf (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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