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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해사포럼, 진행 상황 보고서 발표

Global Maritime Forum
2022-11-20 00:56 559

-- 해상 녹색 회랑 시작됐지만, 주요 이해관계자 포함 필요성 강조

코펜하겐, 2022년 11월 19일 /PRNewswire/ -- 세계해사포럼(Global Maritime Forum)[https://www.globalmaritimeforum.org/ ]이 'Getting to Zero Coalition'을 대신해 작성한 신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녹색 해운 회랑(Green Shipping Corridor)(배출량 제로 솔루션을 지원 및 시범 보이는 주요 항구 허브를 잇는 해상 경로) 개발을 향한 진행 상황을 평가하고, 2022년에 진행한 활동이 기대를 초과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해상 녹색 해운 회랑이 시행을 향해 나아가는 가운데, 특히 화물주와 연료 생산업체를 포함한 일부 핵심 산업 이해관계자를 하루속히 포함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공공 부문에서 살펴보면, 국가 정부의 정책 지원이 배출량 제로와 화석 연료 간의 연료비 간극을 좁히는 문제를 수용해야 한다. 

클라이드뱅크 선언(Clydebank Declaration) 1주년을 맞아, 녹색 해운 회랑에 관한 2022년 연례 진행 상황 보고서가 발표됐다. 클라이드뱅크 선언에서는 24개국이 녹색 해운 회랑, 즉 해운 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배출량 제로 솔루션을 시범 보이고 설치하는 방법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대부분의 해상 녹색 해운 회랑 프로젝트가 아직 초기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이 보고서는 특히 유망한 경로에 배출량 제조 연료, 선박 및 기반시설을 상업적 규모로 설치함으로써, 잠재력을 확인하고, 진행 상황을 평가하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권고사항을 제시한다. 기존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운업이 배출량 제로로 전환하기 위한 궤도로 올라서려면 심해 경로에서 사용되는 연료 중 5%가 청정 암모니아, 메탄올 및 수소 같은 확장성 배출량 제로 연료가 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 전반적으로 이 보고서는 2022년 기대를 초과 달성한 녹색 회랑 활동 수준을 기록한다. 모든 주요 해운 부문에서 20개 이상의 이니셔티브와 110개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더불어 클라이드뱅크 선언 정부 조인국의 적극적인 참여와 가장 중요한 심해 경로 일부의 커버리지도 기록한다.
- 이들 이니셔티브는 대부분 개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오직 소수만이 시행 가능성 평가 및 기획 단계로 발전했다. 
- 지금까지 해상 녹색 회랑은 너무 해운 부문에만 집중됐다. 중요한 장애물을 극복하려면 화물주와 미래의 연료 생산업체도 포함해야 한다. 
- 각국 정부가 지원 정책을 구축하는 데 있어 상당한 진취성을 보였지만, 배출량 제로와 화석 연료 간의 연료비 간극을 좁히기 위해서는 국가 정책 수단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도 고려해야 한다.

세계해사포럼 탈탄소화 프로젝트 디렉터 Jesse Fahnestock은 "이 보고서는 커버 대상 활동과 마찬가지로 미래 실천을 위한 기초선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녹색 회랑은 해상 부문의 상상력을 포착했고, 1년 만에 출범한 이니셔티브 수는 진정 기대할만하다"라며, "녹색 회랑은 모두 극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시행 단계가 가까워짐에 따라, 이 보고서는 세계적인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공유할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이 보고서는 실천 속도를 높이고, 영향력을 개선할 몇 가지 핵심 권고를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여기[https://cms.globalmaritimeforum.org/wp-content/uploads/2022/11/The-2022-Annual-Progress-Report-on-Green-Shipping-Corridors.pdf ]에서 확인할 수 있다.

Getting to Zero Coalition 소개
Getting to Zero (GtZ) Coalition은 세계해사포럼과 세계경제포럼이 구축한 파트너십으로, 해상, 에너지, 인프라 및 금융 부문에서 해운업의 탈탄소화에 전념하는 야심 찬 이해관계자가 모인 커뮤니티다. 이는 핵심 정부, IGO 및 기타 이해관계자의 지지를 받고 있다.

Getting to Zero Coalition은 생산, 유통, 저장 및 벙커링을 포함해 확장성 탄소 제로 에너지원에 필요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2050년까지 완전한 탈탄소화를 도모한다는 목표에 따라 2030년까지 심해 무역 경로를 따라 상업적으로 시행 가능한 배출량 제로 선박을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계해사포럼 소개
세계해사포럼(Global Maritime Forum)은 지속가능한 장기적 경제 발전과 인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세계 글로벌 해상 무역의 미래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다.

comms@globalmaritimeforum.org

 

 

출처: Global Maritime 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