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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해사포럼 - 업계 리더들, 국제 해운의 탈탄소화 약속 촉구

Global Maritime Forum
2021-10-29 20:21 780

런던, 2021년 10월 29일 /PRNewswire/ -- 27일, 런던에서 열린 세계해사포럼 연례 서밋에서 해운 업계에 대해 파리 협정 온도 목표에 일치하는 조처를 할 것을 세계 지도자들에게 촉구하는 'Call to Action for Shipping Decarbonization'을 COP26의 영국 의장에게 전달

(런던 2021년 10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Call to Action for Shipping Decarbonization'은 세계해사포럼(Global Maritime Forum), 세계경제포럼, Friends of Ocean Action이 구축한 파트너십인 'Getting to Zero Coalition'이 소집한 다중 이해관계자 태스크포스에 의해 개발됐다. 'Call to Action'은 전체 해양 부문의 가치 사슬을 대표하는 200개 이상의 업계 리더 및 조직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국제 해운 업계의 완전한 탈탄소화가 시급한 동시에 달성 가능하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Call to Action'은 정부가 해운 업계와 협력해 글로벌 공급망과 세계 경제를 탈탄소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투자를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

세계해사포럼 CEO Johannah Christensen은 "'Call to Action'과 함께 해양 부문 가치 사슬 전반의 리더들은 다음 주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각국 정부 회의에 2050년까지 국제 해운의 완전한 탈탄소화에 대한 포부를 높여야 할 때라는 강력한 시그널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 정부가 COP26에서 기후 영웅이 되고 싶다면, 국제 해운을 파리 협정에 일치하는 정의롭고 공정한 경로로 만들기 위한 긴급 조치가 요구되는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에서도 기후 영웅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all to Action'은 해운 업계의 탈탄소화에 대한 업계의 광범위한 지지를 보여주고, 기업이 이미 수행하고 있는 많은 조치와 약속을 제시하면서, 2050년까지 이 부문을 완전히 탈탄소화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수행해야 할 사항을 명시한다.

특히 서명인들이 정부에 요구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 2050년까지 국제 해운 탈탄소화 약속

- 국가적 대처를 통한 산업적 규모의 제로배출 해운 프로젝트 지원

- 2030년까지 제로배출 해운을 기본 선택으로 하는 정책 방안 제공

2021년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는 영국과 이탈리아의 협력으로 주최된다. COP26에서는 파리 협정과 유엔기후변화협약(UN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목표를 향한 행동을 가속화하기 위해 여러 당사국 대표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알록 샤르마(Alok Sharma) COP26 의장은 "COP26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며 "모든 산업은 넷제로 배출에 도달하고, 파리 협정의 온도 목표 달성을 위한 여정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COP 의장으로서, 해양 산업 전반의 리더들이 정부와 협력해 2050년까지 국제 해운을 완전히 탈탄소화할 준비가 됐다는 'Call to Action for Shipping Decarbonization'의 분명한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Call to Action for Shipping Decarbonization 소개

해운, 화물, 에너지, 금융, 항만 및 인프라를 포함한 해양 부문 전체의 가치 사슬을 대표하는 200곳 이상의 업계 리더와 조직이 Call to Action for Shipping Decarbonization에 서명했다. 서명인으로는 Anglo American, AP Moller-Maersk, BHP, Bollore Logistics, BP, BW LPG, Cargill Ocean Transportation, Carnival Corporation, 시티, 대우조선해양, ENGIE, Euronav, Fortescue Metals Group, GasLog, Hapag-Lloyd, Iberdrola, Lloyd's Register, 미쓰이OSK라인스, MSC(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Ocean Network Express, Olympic Shipping and Management, Ørsted, Panama Canal Authority, 로테르담 항구, PSA International, 리오 틴토, 쉘, Swire Shipping, Trafigura, Ultranav, 유니레버, V.Group, 볼보 및 Yara 등이 있다.

'Call to Action for Shipping Decarbonization'은 유엔 총회와 함께 2021년 9월 22일에 발족됐다.

'Call to Action for Shipping Decarbonization'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서명인의 전체 목록은 여기[https://www.globalmaritimeforum.org/content/2021/09/Call-to-Action-for-Shipping-Decarbonization.pdf ]에서 확인할 수 있다.

'Call to Action for Shipping Decarbonization' 서명인이 해운 업계 탈탄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취하고 있는 구체적인 행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https://www.globalmaritimeforum.org/content/2021/09/Report-on-Climate-Commitments-by-Signatories-to-the-Call-to-Action-for-Shipping-Decarbonization.pdf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10월 27~28일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해사포럼 서밋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https://www.globalmaritimeforum.org/annual-summit-2021 ]에서 확인할 수 있다.

Getting to Zero Coalition 소개

'Getting to Zero Coalition'은 2030년까지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제로배출 선박을 확장 가능한 현실로 만들기 위해 금융 부문 및 가치 사슬을 촉진하고, 해양 업계 전반의 주요 이해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아 협업을 유도하는 업계 주도 플랫폼이다. 'Getting to Zero Coalition'은 세계해사포럼, Friends of Ocean Action, 세계경제포럼이 구축한 파트너십이다.

Friends of Ocean Action 소개

Friends of Ocean Action은 비즈니스, 국제기구, 시민 사회, 과학 및 학계의 55인 이상의 글로벌 리더로 구성된 독특한 그룹으로, 해양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에 대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신속하게 추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Friends of Ocean Action은 세계경제포럼이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세계경제포럼 소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민관협력을 위한 국제 조직이다. 세계경제포럼은 글로벌, 지역 및 산업 의제를 형성하기 위해 최고의 정치, 비즈니스, 문화 및 기타 사회 지도자들을 참여시킨다. 세계경제포럼은 1971년 비영리 재단으로 설립됐으며,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다. 독립적이고 공정하며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는다.

세계해사포럼 소개

세계해사포럼(Global Maritime Forum)은 지속가능한 장기적 경제 발전과 인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세계 글로벌 해상 무역의 미래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다.

 

출처: Global Maritime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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