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한민국 2022년 10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7일, 글로벌 CDMO 기업인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는, 폐암 발병 기전 연구의 세계적인 석학 배석철 교수 연구팀의 유전자치료제 전문 개발 platform 진크래프트 주식회사(GeneCraft Inc.)와 폐암 항암유전자 치료제 RX001"의 신약 개발 인허가 (IND)에 필요한 개발-생산 연계를 위한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진 크래프트(이하, "진크래프트")는 폐암 발병 기원과 관련된 항암 기전을 30년간 연구해온 폐암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충북의대 배석철 교수 연구팀에 의해 2020년 8월 18일 설립된 유전자 치료제 개발전문 플랫폼 회사이다. 진크래프트는 독자적인 폐암유전자 치료제 파이프라인인 RX001과 이를 기반으로 한 유전자의 발현을 돕는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벡터의 고효율 발현을 조절할 수 있는 커스텀 제작 전문기술을 보유한 회사이다. 진크래프트는 해당 기술을 이용해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혁신하는 유전자치료제 전문 위탁연구개발전문사(CDO)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는 지난 8월 전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인 진크래프트의 신약후보물질인 Pan-KRAS 비소세포 폐암 항암유전자치료제 (RX001)의 신약개발 임상 1상용 약물 제작과 향후 확보될 다양한 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연구(CDO)-생산(CMO) 연계 전략을 협의하고 상생방안을 논의하였다.
진크래프트 주식회사 배석철 대표는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First-in-class 항암유전자 치료제인 RX001의 임상을 성공적으로 이루어갈 것을 기대한다"며 또한 "CDO와 CDMO의 협력을 통한 유전자치료제 시장의 세계적 선두주자가 되는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 민호성 대표는 "진크래프트와 전략적 협력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당사의 축적된 기술력을 통해 진크래프트의 다양한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글로벌 파트너로서 지원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하루빨리 환자들이 유전자치료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는 진스크립트 바이오테크 그룹의 CDMO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로, 2019년 공식 출범하였으며 2022년에 한국 법인을 설립하였다.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는 고객사의 의약품 개발 가속화를 돕기 위한 항체의약품,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 전문 솔루션 및 효율적인 공정을 통한 의약품 개발부터 상업화까지의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