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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g Deripaska 기업들, 러시아에서 금속, 전력 및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포스코와 협력

En+ Group
2013-11-14 21:14 1,494

(서울, 한국 2013년 11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러시아 굴지의 다각화 사업그룹 중 하나인 Basic Element와 러시아 굴지의 광산, 금속 및 에너지 그룹인 En+ Group이 러시아에서 금속, 전력 및 건설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개발하고자 한국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인 포스코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Basic Element 감독 이사회 회장이자 En+ Group의 CEO인 Oleg Deripaska와 정준양 포스코 CEO 및 회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첫 협력 단계로 En+ Group과 포스코는 이르쿠츠크 지역에서 소제철소 프로젝트 공동 개발을 고려할 예정이다. 이 소제철소는 롱 스틸 제품 생산을 초점을 맞추고, 연간 최대 26만 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 소제철소는 이르쿠츠크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롱 스틸 제품을 생산하게 되며, 롱 스틸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롱 스틸 제품은 주로 동부 시베리아 건설 사업에 사용된다.

En+ Group과 포스코는 또한 이르쿠츠크 지역에서 Lenskaya 발전소 프로젝트와 관련해 협력하고, Lenskaya 발전소에 공급할 가스를 확보하기 위해 Kupsky 가스 매장지를 공동 탐색 및 채굴할 계획이다. Lenskaya 발전소의 예상 용량은 1.26GW며, 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주로 동부 시베리아의 새로운 광산과 금속 프로제트, 동부 시베리아(태평양 석유 파이프라인 및 바이칼)아무르 철도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에서 그린빌딩 프로젝트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사업기회를 찾기 위해 Basic Element 건설 공장에는 포스코의 "그린빌딩 솔루션"을 실행할 연구 및 디자인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다.

Basic Element는 Basel Aero(Basic Element 자회사)가 소유 및 운영하는 공항에 장비를 공급하고자 이미 포스코와 협력 기지를 구축한 상태다.

Basic Element 감독 이사회 회장이자 En+ Group의 CEO인 Oleg Deripaska는 "러시아 동부에서 광산, 금속 및 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하는데 있어 한국은 핵심적 전략 파트너"라면서 "포스코와의 관계를 강화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포스코는 자사의 장기 파트너이며, 포스코와의 협력으로 양측이 상호 혜택을 입었으면 한다. 이는 러시아-한국 협력 관계에서 또 다른 큰 진전"이라고 말했다.

정준양 포스코 CEO 및 회장은 "Basic Element 및 En+와의 밀접한 협력은 양측의 사업영역이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기 때문에, 양측의 이점을 극대화시킬 뿐만 아니라 포스코가 동부 시베리아 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소개:

Basic Element(http://www.basel.ru/)는 러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역동적인 다각화 산업그룹 중 하나다. Basic Element 기업들은 러시아의 주요 사업가 중 한 명인 Oleg Deripaska가 관리하거나 그의 사업 관심 범위에 놓여 있다. Basic Element는 계열사를 통해 에너지, 제조, 금융 서비스, 건설, 항공, 농업을 포함해 여러 부문에서 수많은 기업의 지분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거나 직접 운영한다. 러시아, CIS, 아프리카, 호주, 아시아, 유럽 및 라틴 아메리카에 위치한 100개가 넘는 Basic Element 기업에서 25만 명이 넘는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En+ Group, GAZ Group, Glavstroy, Basel Aero를 포함해 이들 중 상당수가 러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각각 해당 시장 부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n+ Group(http://www.enplus.ru)은 러시아 굴지의 다각화된 광산, 금속 및 에너지 그룹이다. En+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UC RUSAL의 지배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러시아 최대의 독자적인 전력 생산업체 EuroSibEnergo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국제 SMR, 석탄 자산 및 물류 사업에 페로몰리브데넘을 공급하는 주요 업체 중 하나다. En+ Group의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은 소규모 원자력 발전소 R&D 및 수력 발전, 석탄, 철광석, 금 및 알루미늄 다운스트림 프로젝트를 포함한다. En+의 핵심 기반 사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들과 가까운 동부 시베리아에 위치한다. En+의 2012년 총 소득은 136억 달러가 넘었다.

포스코(http://www.posco.co.kr)는 한국 동남부 포항에 본사가 위치한 세계적인 제철기업이다. 2012년 3천990만 톤의 조강을 생산한 포스코는 조강 생산량 측면에서 세계 5위의 제철기업이다. 2010년 포스코는 기업 규모를 바탕으로 선정된 포춘 글로벌 500에서 세계 146위를 차지했다. 포스코는 WSD(World Steel Dynamics)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은 제철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0년 이후 4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 제철업계 최고의 기업이라는 자사 입지를 다졌다. 포스코는 제철사업 외에 현재 건설, 에너지 및 무역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미디어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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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5-642-7937
Press-center@enplus.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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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n+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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