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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한국전력공사 및 Skoltech, 러시아와 한국의 전력시스템 통합 연구

En+ Group
2013-11-13 22:43 1,619

(서울, 한국 2013년 11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러시아 굴지의 광산, 금속 및 에너지 그룹 En+ Group, 한국 최대의 전력업체 한국전력공사(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KEPCO) 및 MI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스크바에 새로 설립한 국제과학기술대학 스콜코보 과학기술연구원(Skolkovo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Skoltech)이 러시아 연방과 한국의 전력시스템을 통합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시행하고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koltech가 시행할 이 연구는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공급할 전기의 가능 경로 및 양을 비롯해, 주야간 및 계절별로 전력 흐름을 교환할 수 있는 옵션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 연구는 준비기간만으로도 2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동북아시아지역 전기시스템연합(North East Asian Region Electrical System Ties, NEARES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신뢰성 있는 전력 공급경로를 확보하고, 전력 비용을 낮추며, 에너지 분야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 하에 구축된 동북아시아 국가(중국, 일본, 몽고, 러시아, 한국 등 포함) 간 전력시스템 통합을 위한 APCE 프로젝트다. 2012년 11월 APEC 에너지 사업단이 발표한 이 프로젝트는 중국, 러시아, 한국, 싱가포르 및 미국 정부의 지지를 받았다. 에너지 자원이 풍부하지만 고립된 APEC 국가 지역들은 에너지 부족과 전력공급 유동성에 시달리는 주변 국가와 남는 전력(특히 수력과 천연가스)을 나눌 수 있다. 초고전압 파워브리지는 새로운 재생 전력원에 의존하는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전력 부족 위험을 완화하거나, 피크 전력 소비량에 대처할 수 있다. 피크 전력 소비량 문제가 해결될 경우 기반시설 투자를 줄일 수도 있을 것이다.

회사소개:

En+ Group(http://www.enplus.ru)은 러시아 굴지의 다각화된 광산, 금속 및 에너지 그룹이다. En+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UC RUSAL의 지배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러시아 최대의 독자적인 전력 생산업체 EuroSibEnergo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국제 SMR, 석탄 자산 및 물류 사업에 페로몰리브데넘을 공급하는 주요 업체 중 하나다. En+ Group의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은 소규모 원자력 발전소 R&D 및 수력 발전, 석탄, 철광석, 금 및 알루미늄 다운스트림 프로젝트를 포함한다. En+의 핵심 기반 사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들과 가까운 동부 시베리아에 위치한다. En+의 2012년 총 소득은 136억 달러가 넘었다.

한국전력공사(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KEPCO)(http://www.kepco.co.kr)는 한국의 전력공급개발을 촉진하고, 한국의 전력공급과 수요를 충족시키며, 한국전력공사법에 따라 국가경제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한국전력공사는 공공기관관리법에 따라 시장위주 공사로 분류된다. 한국전력공사의 사업영역은 앞서 언급된 목적을 바탕으로 하며, 전력원 개발, 전력생산, 송신, 변환 및 유통을 비롯해, 관련 마케팅, 연구, 기술개발, 해외사업, 투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자산 이용 등을 포함한다.

스콜코보 과학기술연구원(Skolkovo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Skoltech)(http://www.skoltech.ru)은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스콜로보에 설립된 민간연구대학원이다. 2011년 MIT와의 협력 하에 설립된 Skoltech는 러시아 및 세계가 당면한 중요한 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인 혁신 리더를 키우고, 과학 지식을 발전시키며, 신기술을 촉진한다. 국제적인 연구와 교육 모델을 적용하는 Skoltech는 러시아 최고의 과학 전통과 21세기 기업가 정신 및 혁신을 통합한다.

미디어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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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5-642-7937
Press-center@enplus.ru  

PR representative of En+ in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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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I Consulting
+852-3768-4543
adelaide.siu@fticonsulting.com

출처: En+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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