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한민국 2022년 7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글로벌 CDMO 전문기업인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대표 민호성)는 7월 14일 항체 제제 및 세포 치료제 혁신 신약 개발 기업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조병철) 항체 제제(Antibody drug) 및 세포치료제(Cell therapy drug)에 대한 항암 신약 개발과 관련하여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항체 및 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 제조 및 임상시험 등 개발 과정 및 관련 연구와 용역사업 등에 대해 전략적으로 제휴하게 된다.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는 진스크립트 바이오테크 그룹의 CDMO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로, 2019년 공식 출범하였으며 2022년 한국 법인을 설립하였다.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는 고객사의 의약품 개발 가속화를 돕기 위한 항체의약품,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gene & cell therapy, GCT) 개발을 위한 전략, 전문 솔루션 및 효율적인 공정을 통한 의약품 개발부터 상업화까지의 고품질의 서비스와 생산 플랫폼을 보유한 글로벌 One-Stop CDMO 기업이다.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다안 암 연구실, 연세-유일한 폐암연구소와 함께 고형암 환자로부터 확보된 조직을 이용하여 독자적으로 구축한 분석 플랫폼을 통해 single cell transcriptomic 및 proteomic 바이오마커 분석을 진행, 과발현 단백질에 대한 정보를 축적해 왔다. 이에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발굴된 타겟 물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개발을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를 통해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도출된 항체를 이용하여 독자적인 이중항체(Bispecific antibody) 제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의 항체제제는 종양 환경에서 특이적으로 작동하는 항체 제제 기술로 고형암에서 특이적으로 과발현하는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와 종양 환경에서만 작동하도록 유도된 항체의 이중 결합 형태이다. 또한,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의 세포 치료제는 면역세포 기반 차세대 유전자세포치료제 기술로, 폐암에서 발현하는 특정 종양 항원에 특이적인 CAR와 T 세포 수용체를 동시에 발현하는 세포치료제이다.
조병철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전략적 협력은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의 항체 생산 기술력을 이용하여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가 확보한 독창적인 암 치료 표적을 제어하는 항체 치료제 및 세포 치료제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호성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 대표는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와의 이번 전략적 협력은 프로바이오의 항체 생산 기술력뿐만이 아닌 독보적인 유전자 세포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One-Stop Service platform을 통해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의 항체 및 세포 치료제 개발 가속화에 글로벌 파트너로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와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 양사는 항체 제제 및 세포 치료제 등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의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 상호 간 더 밀접하게 전략적 협력 관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는 진스크립트 바이오테크 그룹의 CDMO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로, 2019년 공식 출범하였으며 2022년에 한국 법인을 설립하였다.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는 고객사의 의약품 개발 가속화를 돕기 위한 항체의약품,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 전문 솔루션 및 효율적인 공정을 통한 의약품 개발부터 상업화까지의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