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niture

알울라, 새로운 국제 고고학 허브인 '왕국 연구소' 세부 공개

Royal Commission for AlUla for Saudi Arabia
2021-04-29 20:43 296

-- 아라비아 북서부에서 진행된 연구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념비적 구조물 시리즈 발견

-- 이번 달에 발표된 알울라 국제 고고학 및 보존 연구 허브인 왕국 연구소(Kingdoms Institute)가 22,000㎢에 달하는 아라비아의 살아있는 박물관에서 선구적인 과학 연구 및 발견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

-- 알울라 지역을 자세히 조사한 결과, 가장 오래된 기념비적인 건물 전통이 발견 - '이로써 신석기 사회를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질 것'

-- 연구원들은 알울라와 그 주변 지역에 대해 전례 없는 항공 답사를 진행하고, 이어 광범위한 지상 답사와 집중적인 발굴 작업을 진행

(알울라, 사우디아라비아 2021년 4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29일, 최근 설립된 알울라 고고학 연구 및 보존학 센터인 왕국 연구소(Kingdoms Institute)가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에서 중대한 고고학적 발견을 했다고 발표했다. 바로 'Mustatil'이라 불리는 기념비적인 복합 구조물을 발견한 것이다. 이 구조물은 예상보다 훨씬 고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데이트 사항은 사우디 비전 2030 발표 기념일에 공개됐다. 사우디 비전 2030은 5년 전 이번 주에 발표됐으며, 왕국 연구소가 여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멀티미디어 배포 자료 보기: https://www.multivu.com/players/uk/8889651-alula-reveals-new-global-hub-for-archaeology-the-kingdoms-institute/

2021년 4월 30일 동료 검토 학술지 'Antiquity'에서 이 연구와 결론을 자세하고 소개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이달 공개된 왕국 연구소는 왕립 알울라위원회(Royal Commission for AlUla, RCU)의 지원으로 설립됐다. RCU는 알울라 카운티 전역에서 광범위한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알울라는 고고학 연구와 보존의 국제 허브로서, 왕국 연구소의 지적 토대가 되는 한편, 이 지역의 인류 역사에 관한 지식을 확장한다.

사우디 문화부 장관이자 RCU 위원장인 Badr 왕자는 "200,000년의 역사를 보호하고자 하는 왕세자의 알울라 비전에서 영감을 받은 왕국 연구소는 알울라의 문화유산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국제적인 지식, 연구 및 협력 허브인 왕국 연구소는 고고학의 미개척 분야를 탐색하고, 우리 커뮤니티를 위해 새로운 경력을 열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류에 대한 아라비아의 기여를 조사하는 왕국 연구소는 발견과 찬양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상 최대 규모의 연구

그전에도 Mustatil의 존재는 알려져 있었지만, RCU 의뢰팀이 기록한 Mustatil 수는 1,000개가 넘는다. 이는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약 두 배 많은 수치다.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팀이 전례 없는 항공 및 지상 연구를 통해 원격 감지와 헬리콥터로 이 방대한 지역을 조사했다. 대학팀은 공중에서 유적의 존재를 기록한 다음, 지상에서 약 40개를 답사하고, 그중 하나를 발굴했다. 이들 활동을 합하면 Mustatil 연구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아라비아 사막에 위치한 이 고대 구조물은 의례 활동이 진행됐다는 초기 증거를 제공한다.

알울라의 한 Mustatil의 방에서 발견한 소뿔과 이빨 및 기타 유물로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시도한 결과, 이 구조물은 기원전 6,000년경의 후기 신석기에 제작된 것으로 예측됐다.

Mustatil 연구는 RCU의 우선순위 과제다.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고대 아라비아의 건축가(Architects of Ancient Arabia)'에서 Mustatil의 발견을 포함해 알울라 전역에 걸친 고고학적 연구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발견의 중심지

왕국 연구소는 고고학 및 보존 연구를 위한 세계적 수준의 과학 센터로 설립됐다. 왕국 연구소는 아라비아반도의 역사와 선사 시대 연구에 전념하며, 세 개 대륙을 연결하는 교차로인 아라비아반도의 유산을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미 이 지역의 자연사와 인류사 간의 간극을 좁히고 있는 알울라 카운티의 현장 연구가 여기에 일조하고 있다.

문화적 교차로로서 알울라가 수행한 역할, 그리고 세계 문화 및 무역 교류에서 알울라의 역사적 중요성에서 영감을 받은 왕국 연구소는 지식, 탐색 및 영감을 위한 문화적 플랫폼은 물론 학술적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왕국 연구소는 이달 시행된 Journey Through Time Masterplan에서 핵심적인 문화 기반시설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왕국 연구소는 "사우디아라비아를 활기 넘치는 도시, 번성하는 도시, 야심 찬 국가로 발전시킨다"는 2030 비전 목표를 실현하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왕국 연구소는 알울라 카운티 역사에 관한 세계적인 허브를 구축하는 한편, 차세대 사우디 고고학자와 연구소의 미래 지도자를 훈련시켜 사우디아라비아의 젊은 전문가를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할 전망이다.

왕국 연구소의 영구 주소지인 붉은 사암 구조물은 다단 문명의 기념비를 연상시키며, 2030년 첫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곳은 알울라 다단 지구에 위치하며, 면적이 28,857㎡에 달한다. RCU는 왕국 연구소의 영구 주소지를 찾는 방문객이 2035년까지 838,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왕국 연구소의 영구 주소지는 아직 계획 단계에 있다. 그러나 왕국 연구소는 RCU 설립 이후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미 100명이 넘는 고고학자가 계절별 현장 연구 기간에 알울라 전역에서 발굴, 답사 및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왕국 연구소의 영구 컬렉션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

왕국 연구소는 200,000년에 달하는 알울라의 인류사와 자연사를 연구 범위로 하되, 다단, 리흐안 및 나바테아 왕국 시대(약 1000 BCE ~ 106 CE)인 '왕국 시대'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왕국 연구소는 알울라 카운티 전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동맹 분야 전문가를 바탕으로 수십 가지 고고학 및 보존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15년 동안 알울라에서 중요한 현장 연구를 진행한 킹 사우드 대학을 비롯해 유네스코(UNESCO), ICOMOS, 프랑스 Centre national de la recherche scientifique, 독일 Deutsches Archaologisches Institut 및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을 포함해 사우디와 국제기관에서 구성된 팀들이 이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CU 고고학, 유산 연구 및 보존 부문 전무이사 Jose Ignacio Gallego Revilla는 "아라비아 북부 고대 왕국의 숨은 역사를 겨우 조사하기 시작했다"라며 "이 지역의 고고학 유산의 깊이와 폭을 조사하면, 더 많은 내용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은 수십 년 동안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왕국 연구소를 통해 마침내 당연히 받아야 할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첨언했다.

왕국 연구소는 고고학적 발견이라는 렌즈를 통해 알울라의 깊은 역사와 문화 간 영향력을 한 겹 한 겹 파헤칠 뿐만 아니라, 국내외 학술 및 직업 훈련 프로그램까지 개발하면서 최첨단 방법과 기법을 부각시키는 한편, 앞으로 왕국 연구소를 지탱할 차세대 사우디 전문가에게 심층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Dr Abdulrahman Alsuhaibani를 박물관 및 전시회 소장 대행으로, Munirah Almushawh를 사우디아라비아 고고학 프로젝트를 공동 지휘할 최초의 여성 고고학자로 임명하면서 이미 진전을 이루고 있다.

RCU 고고학 및 문화유산 연구소장 Dr Rebecca Foote는 "다양한 연구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알룰라 카운티는 중동에서 고고학 연구가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얼마 전 공중과 지상에서 22,000㎢가 넘는 지형에 대한 답사를 마쳤으며, 30,000곳 이상의 고고학적 의의가 있는 장소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들 장소 중 50개 이상에서 집중적인 발굴 작업을 진행 중이며, Mustatil에 대한 새로운 통찰 같은 놀라운 성과를 통해 특히 선사시대 후기(약 6,000~2,000 BCE)에 대해 알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왕국 연구소와 Journey Through Time Masterplan에 관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https://ucl.rcu.gov.sa/를 참조한다.

알울라 소개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리야드에서 1,100km 떨어진 알울라는 멋진 자연과 인류 유산이 남아있는 곳이다. 면적이 22,561㎢에 달하는 이 거대한 장소에는 푸른 오아시스 계곡, 높은 사암 산맥 및 수천 년 된 고대 문화 유적이 있다.

알울라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정받는 유적은 헤그라에 위치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면적이 52에이커인 고대 도시 헤그라는 나바테아 왕국의 주요 남부 도시이며, 약 100여 개의 넘는 잘 보존된 무덤으로 구성된다. 무덤의 정교한 퍼사드가 사암 노두로 잘려져 있다.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헤그라는 CE 106년에 로마군이 나바테아를 정복한 후 세운 최남단 전초 기지였던 것으로 보인다.

헤그라 외에 알울라에는 여러 개의 매혹적인 역사와 고고학 유적으로는 고대 오아시스가 둘러싼 구시가지, 다단과 리흐안 왕국으로 수도였던 도시 다단(아라비아반도에서 가장 발전된 제1천년기 BCE 도시 중 하나로 여겨진다), 자발 에크마(Jabal Ikmah)에 있는 수천 개의 고대 암각화 유적과 명문, 히야즈 철도역 등이 있다.

편집자 주:

'Kingdoms Institute'의 영문 표기는 복수형을 뜻하며, 소유격이 아니다.
'AlUla'는 항상 'AlUla'로 표기하며, 'Al-Ula'로 표기하지 않는다.

왕립 알울라위원회(Royal Commission for AlUla, RCU) 소개

RCU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에 위치하며, 우수한 자연 및 문화적 의미를 지닌 알울라 지역을 보존 및 개발하기 위해 2017년 7월에 왕실 법령에 따라 설립됐다. RCU의 장기 계획은 알울라를 살고, 일하며, 관광하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한편, 알울라의 자연과 역사 유산을 보호하는 책임감 있고, 지속 가능하며, 민감한 도시와 경제 개발 접근법을 제시한다. 여기에는 고고학, 관광사업, 문화, 교육 및 예술 분야에서 광범위한 프로젝트들이 포함되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프로그램의 우선순위인 경제 다각화, 지역사회 권한 부여 및 유산 보존을 향한 열정을 반영한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1499035/kingdoms_institute_conceptual_design.jpg?p=medium600

The Kingdoms Institute will be a place of discovery, science and knowledge sharing with the local community and visitors from around the globe about the heritage and culture of the region.
The Kingdoms Institute will be a place of discovery, science and knowledge sharing with the local community and visitors from around the globe about the heritage and culture of the region.
출처: Royal Commission for AlUla for Saudi Arabia
관련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