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CU, 'Journey Through Time Masterplan' 출범
- '하스피탈리티의 와디(Wadi of Hospitality)'라 불리는 20km 거리의 공공 영역으로 연결된 5개의 고유 구역을 통해 아라비아 북서부에 위치한 독특한 문화 경관인 알울라 내 20km에 걸친 핵심 역사 지역에서 20만 년의 자연 및 인류 역사를 보호 - 이들 구역은 와디(우기에만 나타나는 일시적 하천)를 에워싸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헤그라의 나바테아 도시(Nabataean city of Hegra)에서 종점 이뤄
- 알울라의 첫 번째 마스터플랜으로 살아있는 박물관 구상 - 15개의 신규 문화 자산, 9km 구간의 재생 문화 오아시스, 1천만㎡의 녹지 및 개방 공간, 46km의 저탄소 트램웨이를 포함하며, 5천 개의 추가 객실과 함께 알울라의 하스피탈리티에 기여
알울라, 사우디아라비아, 2021년 4월 8일 /PRNewswire/ -- 오늘, 왕립 알울라위원회(Royal Commission for AlUla, RCU) 회장인 모하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왕세자는 20만 년의 자연과 인류 역사에 방문객을 몰입시킬 사우디아라비아 알울라를 위한 'Journey Through Time Masterplan'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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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Through Time'의 디자인 및 공간 비전 마스터플랜은 아라비아 북서부에 위치한 독특한 문화 경관인 알울라의 주요 역사적 지역을 책임감 있고 지속가능하게 개발하기 위한 15년간의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이 계획은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 발전에 기여하며, 다양한 경제와 활기찬 지역사회의 성장을 가속화 하는 한편, 살아있는 박물관으로서의 알울라 개발에서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이다.
Journey Through Time Masterplan은 알울라를 유산, 자연, 예술 및 문화의 세계적 여행지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계획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Journey Through Time Masterplan은 왕세자의 리더십과 사우디 문화부 장관이자 왕립 알울라위원회(RCU) 운영위원인 Badr 왕자의 지도 아래 개발됐다.
Journey Through Time Masterplan은 고유의 문화, 유산, 자연 및 공동체의 오아시스와 같이 알울라에 이미 존재하는 것들의 뿌리 깊은 본질을 포착하는 한편, 알울라에서 새롭게 펼쳐지는 역사 속에서 미래를 알리고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과거의 이야기와 함께 시간을 초월한 유산을 선별하는 방식으로 구상된 것이다.
Journey Through Time Masterplan의 각 구역은 그 자체로 문화적 랜드마크이며, 그 장소만의 고유하고 독특하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역사, 지형 및 자연을 반영한다. 고도로 차별화된 마을, 경험 및 문화 자산의 공간적 시스템은 방문자 중심으로 설계되며, 더욱 몰입감 있는 발견과 탐험 및 장기 체류를 제공할 것이다.
세계 유산, 지식 및 연구의 보존 및 보호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새로운 약속을 상징하는 이 마스터플랜은 국제 및 사우디 전문가 팀이 개발한 알울라의 인류 패턴, 환경 및 지질학적 진화에 대한 광범위한 과학적 연구로 뒷받침된다.
취약한 사막 환경을 지속가능하고 책임감 있게 개발하고자 하는 과제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으로써, 연구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9km에 이르는 핵심 문화 오아시스(Cultural Oasia)를 보완하는 일은 이번 마스터플랜의 핵심 요소다. 사우디의 그린 이니셔티브에 기여하는 알울라 재생 계획은 땅을 재건하고, 이 지역의 사막화 과정을 되돌리는 전략으로 뒷받침된다. 알울라의 녹지 및 개방 공간을 최대 1천만㎡까지 확장 가능하게 함으로써, 알울라의 고고학 유적지를 위한 안식처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의 기회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 매혹적인 경험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왕국 연구소(Kingdoms Institute)와 문화 오아시스(Cultural Oasis)라는 마스터플랜의 두 가지 주요 프로젝트는 세계의 문화 및 자연 유산을 보호, 보존 및 기여하기 위한 실행 가능한 모델을 세계에 제공하겠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약속이 반영된 것이다.
보호, 보존, 복원, 재생 및 개발과 같은 개념에 대한 새롭고 균형 잡힌 관점을 만드는 알울라 지속가능성 헌장(AlUla Sustainability Charter)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혁신적이고 통합된 접근 방식의 토대를 마련한다. 이 헌장은 마스터플랜의 중심에 순환 경제 원칙과 결부된 탄소중립 정책, 그리고 홍수 및 개선된 물 관리 및 식생을 비롯해 유산 및 환경 민감 지역의 개발에 대한 강력한 복원 정책을 포함한다.
무엇보다도, 알울라의 시민과 이들의 미래에 대한 투자를 위한 마스터플랜은 지역사회 포용성에 대한 RCU의 약속을 구현한다. 이 계획에 전면적으로 반영된 새로운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 편의시설, 문화 및 교육 시설은 알울라를 위한 강력한 관광, 문화 및 농업 경제를 창출할 전망이다. 수천 년에 걸쳐 조상의 가치, 기술 및 전통의 수호자 역할을 해 온 지역사회에서 경제 성장은 알울라의 인재 풀을 성장시킬 뿐만 아니라, 생활하고, 일하고, 탐험하기 좋은 곳에서 번성하고 활기찬 사회를 육성한다.
Journey Through Time Masterplan은 알울라 계획 중 첫 번째이자 알울라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 계획은 방문자 중심의 종합적인 경험 제공을 목표로 2035년까지 3단계로 시행된다. 1단계는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2035년에 알울라에 대한 더 광범위한 개발 전략이 완료되면, 인구는 13만 명으로 증가하고, 3만8천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됨에 따라, 알울라는 사우디의 GDP에 1천200억 사우디 리얄(SAR)(미화 320억 달러) 규모의 경제적 기여를 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주요 동식물이 재도입됨에 따라, 알울라 카운티의 80%는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은 알울라가 연간 20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해 총 9천400개의 객실을 제공하고, 농업, 예술, 문화 및 관광을 알울라의 주요 경제 동력으로 추진함으로써 창출되는 수입을 통해 달성할 예정이다. 알룰라의 고유한 기회는 RCU의 지속가능성, 책임 있는 개발 및 지역사회의 포용성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들의 비즈니스 및 투자를 더욱 촉진하고 가속화 할 전망이다.
알울라 소개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리야드에서 1,100km 떨어진 알울라는 멋진 자연과 인류 유산이 남아있는 곳이다. 면적이 22,561㎢에 달하는 이 거대한 장소에는 푸른 오아시스 계곡, 높은 사암 산맥 및 수천 년 된 고대 문화 유적이 있다.
알울라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정받는 유적은 헤그라에 위치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면적이 52에이커인 고대 도시 헤그라는 나바테아 왕국의 주요 남부 도시이며, 약 100여 개의 넘는 잘 보존된 무덤으로 구성된다. 무덤의 정교한 퍼사드가 사암 노두로 잘려져 있다.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헤그라는 CE 106년에 로마군이 나바테아를 정복한 후 세운 최남단 전초 기지였던 것으로 보인다.
헤그라 외에 알울라에는 여러 개의 매혹적인 역사와 고고학 유적으로는 고대 오아시스가 둘러싼 구시가지, 다단과 리흐안 왕국으로 수도였던 도시 다단(아라비아반도에서 가장 발전된 제1천년기 BCE 도시 중 하나로 여겨진다), 자발 에크마(Jabal Ikmah)에 있는 수천 개의 고대 암각화 유적과 명문, 히야즈 철도역 등이 있다.
편집자 주:
'Kingdoms Institute'의 영문 표기는 복수형을 뜻하며, 소유격이 아니다.
'AlUla'는 항상 'AlUla'로 표기하며, 'Al-Ula'로 표기하지 않는다.
왕립 알울라위원회(Royal Commission for AlUla, RCU) 소개
RCU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에 위치하며, 우수한 자연 및 문화적 의미를 지닌 알울라 지역을 보존 및 개발하기 위해 2017년 7월에 왕실 법령에 따라 설립됐다. RCU의 장기 계획은 알울라를 살고, 일하며, 관광하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한편, 알울라의 자연과 역사 유산을 보호하는 책임감 있고, 지속 가능하며, 민감한 도시와 경제 개발 접근법을 제시한다. 여기에는 고고학, 관광사업, 문화, 교육 및 예술 분야에서 광범위한 프로젝트들이 포함되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프로그램의 우선순위인 경제 다각화, 지역사회 권한 부여 및 유산 보존을 향한 열정을 반영한다.
AFALULA(프랑스 알울라 개발기관) 소개
RCU는 파트너인 AFALULA(프랑스 알울라 개발기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스터플랜 개발에 착수했다. AFALULA는 2018년 4월 프랑스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체결한 정부 간 협약에 따라 동년 7월에 파리에서 설립됐다. AFALULA는 뛰어난 자연과 문화유산의 혜택을 자랑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에 위치한 알울라의 경제, 관광 및 문화 개발의 공동 건설에서 사우디 측 파트너인 왕립 알울라위원회(RCU)를 지원한다. 기관의 임무는 프랑스의 지식과 전문성을 동원하고, 고고학, 박물관학, 건축, 환경, 관광, 접대, 인프라, 교육, 보안, 농업, 식물학 및 천연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 분야에서 최고의 운영자와 기업을 확보하는 것이다.
기타 RCU 개발 작업
지난 3년 동안 RCU는 전 세계의 여러 파트너와 함께 다양한 개발 작업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최근 첫 국제선을 맞이한 알울라 공항의 수용 능력 300% 확장, 그리고 수상 경력이 있는 다목적 회의 및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마라야(Maraya)의 건설도 포함된다. 세계 최대의 거울 빌딩인 500석 규모의 마라야는 헤그라 노벨상 수상자 컨퍼런스(Hegra Conference of Nobel Laureates)와 안드레아 보첼리와 랑랑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윈터 앳 탄토라(Winter at Tantora) 문화 페스티벌 등의 글로벌 시그니처 행사를 주최해 왔다. 또한, 이전에 발표된 대표적인 하스피탈리티 프로젝트로는 Accor/Banyan Tree, Habitas, Jean Nouvel과 제휴한 고급 리조트 개발 등이 있다.
추가 정보는 RCU 팩트 시트를 참조한다.
Video - https://mma.prnasia.com/media2/1482749/Journey_Through_Time.mp4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1480528/royal_commission_for_alula.jpg?p=medium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