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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장 누벨의 새로운 개념 설계, 새로운 건축 시대 열어

Royal Commission for AlUla for Saudi Arabia
2020-10-27 14:00 1,019

-- 아라비아 북서부 알 룰라의 바위 지대에 숨은 세계 최초의 '걸작' 리조트

- 세계 최초의 상황적 건축물(Contextual Architecture)이 시간을 통하는 생생한 감각 및 감성적인 여정으로 방문객을 안내하고, 모든 미래 디테일이 풍경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주는 디자인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 큐레이터 접근법을 취하는 개념을 바탕으로 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은 알 울라에 대해 "풍경과 역사가 하나가 되고, 멋진 풍경 속에서 과거 문명의 역사가 엿보인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 이 설계에서 장 누벨은 근처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헤그라(Hegra)에서 영감을 받은 개념을 통해 알 울라의 풍경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존중하고 보존하는 기념비적인 암각 디자인과 천 년 동안 살아온 나바테아인의 방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알 울라, 사우디아라비아, 2020년 10월 27일 /PRNewswire/ -- 23일에 공개된 Sharaan by Jean Nouvel 리조트의 새로운 개념 설계는 아라비아 북서부의 문화 오아시스인 알 울라에 대한 건축가 장 누벨의 대담한 비전에 대한 더 심층적인 이해를 보여준다.

멀티미디어 배포 자료 보기: https://www.multivu.com/players/uk/8801551-new-jean-nouvel-concept-designs-new-era-architecture/  

 

 

 

샤란 자연보호지역 깊숙이 위치한 이 설계는 근처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헤그라에 위치한 경이로운 나바테아 건축을 바탕으로 한다. 나바테아인이 이 지역에서 수백만 년 된 사암 바위에 조각한 후, 최초로 건축가 장 누벨이 2,000년 역사의 이 건축 유산을 부활시키고 있다.

장 누벨은 이 개념을 공개하면서, 알 울라에 대해 "풍경과 역사가 하나가 되고, 멋진 풍경 속에서 과거 문명의 역사가 엿보인다"라며 "이곳은 이와 같은 걸작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장소"라고 말했다.

또한, 장 누벨은 이처럼 독특한 풍경을 보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그는 "알 울라는 박물관"이라며 "이곳에 있는 모든 와디와 급경사면, 확장된 모든 모래와 바위 윤곽선, 모든 지질 및 고고학 유적은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멀고도 때때로 낡은 개성에 주로 의존하는 알 울라의 독특함과 매력을 보존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앞으로 나올 발견뿐만 아니라, 작은 미스터리까지 지킬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장 누벨은 알 울라의 풍경과 고대 유산을 존중하기로 약속했다. 그렇다고 해서 현대적인 건축 아이디어를 멀리하지는 않았다. 그는 "알 울라는 일정한 현대성을 확보할 자격이 있다"라며 "미래를 구상하는 것은 과거를 상기하는 것은 물론, 현재의 장소에서 충실하게 살아야 한다는 절대 끝나지 않는 의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옛 생활방식을 현대적인 세계에 맞춰 어떻게 수정하는지 설명하고, 자연과 도시 풍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풍경과 경쟁하는 대신, 풍경 속에서 추상과 조각을 이용함으로써,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건축 유형을 도입했다. 나바테아인에서 영감을 받은 이 건축 유형은 현재를 기반으로 하고, 미래의 도전에 응전하고자 오래된 생활 방식을 이용한다. 장 누벨은 나바테아인이 환경과 통합한 방식을 수직적 및 수평적으로 통합해 자연과 다시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서식지를 만들었다. 그것도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피해서 말이다.

장 누벨은 이 리조트를 '자연, 건축 및 미술의 경계선에서 강력한 공간, 감각 및 감정 체험에 생명을 불어넣을 기회'로 여겼다. 이곳에서는 자연의 소리, 음악성, 가혹함, 촉각, 힘 및 복잡성이 도처(발코니에서 정교하게 깎은 돌부터 각 암벽의 개개 입자까지)에 있고, 하나같이 그 자체로 작품이 된다.

장 누벨은 "우리 프로젝트는 인류와 시간이 축성한 것을 위태롭게 해서는 안 된다"라며 "나바테아 설계와 창의성을 희화하지 않으면서 그것을 찬미해야 한다. 이와 같은 창작 활동은 진정한 문화 활동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장 누벨은 박물관 분류 및 전시학 감각에서 큐레이터 접근법을 취함으로써, 밤과 낮으로 이곳에서 살아가는 기쁨을 보여주는 공적인 공간을 만들었다. 이곳에는 모든 다양한 색, 빛, 그림자, 바람, 폭우 및 시간의 흐름이 있다. 그는 바위의 영구적인 느낌부터 안락의자, 소파 및 좌석의 부드러운 편안함까지 자신이 만든 디자인의 모든 디테일에서 수천 년의 문명과 지층을 통한 여정으로 여행객을 초청한다.

그가 만든 최종 결과물 속에서 고객은 시간과 공간을 통하는 기억에 마을 여정으로 깊이 몰입하게 되며, 알 룰라의 정수를 진정으로 발견할 것이다. 방문객은 샤란의 황야에서 몰입 체험을 하며, 알 울라 내 수백 개 고고학 유적지에 개별적으로 노출된다. 그러면서도 자연 풍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이와 같은 높은 수준의 럭셔리를 즐길 수 있다. 새로운 리조트가 배기가스 제로 전력과 새로운 지속가능성 표준을 도입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Sharaan by Jean Nouvel 리조트는 알 울라를 세계적인 문화, 유산 및 생태 관광지로 개발하고자 하는 RCU 전략에서 핵심 요소다. 이 리조트는 알 울라 헌장 범위 내에서 설계됐다. 알 울라 헌장은 Royal Commission for AlUla(RCU)가 장기적인 미래 발전에 전념하는 12개 가이드 원칙을 포함하는 기본 틀이 되는 문서다. 또한, 새로운 리조트는 Retreat Summit Centre와 레스토랑을 통해 지역의 다각화된 경제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RCU CEO Amr AlMadani는 "건축가 장 누벨의 능수능란한 건축을 보여주는 이 개념은 알 울라의 역사, 유산 및 풍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알 울라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하고자 하는 자사의 열정을 강조하는 것"이라며 "알 울라는 예술가들이 만든 고장이다. Sharaan by Jean Nouvel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고, 그 유산을 바탕으로 영원히 지속될 풍경, 즉 건축이자 세계에 선사하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편집자 주:

- 2024년에 완공될 예정인 새로운 장 누벨 리조트는 40개의 객실 스위트와 3개의 리조트 빌라를 포함한다. 이 리조트 근처에 세워지는 Retreat Summit Centre는 14개 개인 정자를 제공한다. - 알 울라는 야심 찬 관광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대한 정책으로 10월 30일부터 여러 유적을 재개방할 예정이다. 해당 유적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헤그라, 다단의 고대 왕국, 자발 이크마의 속삭이는 협곡 등이 포함된다. Experience AlUla 예약 사이트 https://experiencealula.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 RCU는 2035년까지 매년 2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신규 리조트는 RCU의 기본 계획 및 헌장을 기반으로 하는 12개 전략적 원칙에 따른 알 울라 개발 계획의 일환이다. 이 개발 접근법은 혁신과 유산, 예술과 문화 사이에 균형을 맞추는 한편, 지역 공동체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경제 잠재력을 열어준다. - 이 협력은 RCU의 알 울라 문화 성명서를 더욱 지원한다. 이 성명서는 향후 10년간 알 울라를 위해 계획된 기본적인 문화 풍경 개발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 알 울라의 인류 역사는 200,000년 전에 시작됐지만, 알 울라의 경험과 매력의 깊이와 다양성을 발견할 수 있는 현대적인 관광은 최근에야 시작됐다. - RCU가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 프로그램의 경제 다각화, 지역사회 권한 부여 및 유산 보존을 지지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와 전 세계 고고학자들이 이 문화 유적을 재발견하고 있다.

소개:

알 울라 소개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리야드에서 1,100km 떨어진 알 울라는 멋진 자연과 인류 유산이 남아있는 곳이다. 면적이 약 23,000㎢에 달하는 이 거대한 장소에는 푸른 오아시스 계곡, 높은 사암 산맥 및 수천 년 된 고대 문화 유적이 있다.

알 울라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정받는 유적은 헤그라에 위치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면적이 52에이커인 고대 도시 헤그라는 나바테아 왕국의 주요 남부 도시다. 이곳에는 100개가 넘는 잘 보존된 무덤이 있다. 무덤의 정교한 퍼사드가 사암 노두로 잘려 있다.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헤그라는 CE 106년에 로마군이 나바테아를 정복한 후 세운 최남단 전초 기지였던 것으로 보인다.

헤그라 외에 알 울라에는 여러 개의 매혹적인 역사와 고고학 유적으로, 다단과 리흐안 왕국으로 수도였던 고대 도시 다단(아라비아반도에서 가장 발전된 제1천년기 BCE 도시 중 하나로 여겨진다), 수천 개의 고대 암각화 유적과 명문, 히야즈 철도역 등이 있다.

Royal Commission for AlUla(RCU) 소개 RCU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에 위치하며, 우수한 자연 및 문화적 의미를 지닌 알 울라 지역을 보존하고 개발하기 위해 왕실 법령으로 설립됐다. RCU의 장기 계획은 알 울라를 살고, 일하며, 관광하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한편, 알 울라의 자연과 역사 유산을 보호하는 책임감 있고, 지속 가능하며, 민감한 도시와 경제 개발 접근법을 제시한다. 여기에는 고고학, 관광사업, 문화, 교육 및 예술 분야에서 광범위한 프로젝트들이 포함되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프로그램의 우선순위인 경제 다각화, 지역사회 권한 부여 및 유산 보존을 향한 열정을 반영한다.

Ateliers Jean Nouvel (AJN) 소개

AJN은 20개국 이상에서 온 130명으로 구성된 다문화 팀을 구축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 회사다. AJN은 건축, 도시 계획, 실내 설계, 풍경 설계, 그래픽 디자인 및 제품 디자인 분야를 단일 통합 프로젝트에 통합한다. AJN의 다양하고 세계적인 포트폴리오는 박물관, 콘서트장, 회의 센터, 극장, 호텔, 주거 건물, 사무실 건물, 상업 센터 및 개인 주택을 포함한다.

건축가 장 누벨 소개 1945년 프랑스 Fumel에서 태어난 장 누벨은 건축가 클로드 파랭의 조수로 일했으며, 도시 기획가 겸 수필가인 폴 비릴리오에게 영감을 받았다. 그는 1970년부터 건축가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는 도시 환경에서 현대 건축에 대한 강력한 입장을 띠며, 다소 도발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독창성을 자신이 맡은 모든 프로젝트로 주입하는 한결같은 능력이 더해지면서, 그의 국제적인 이미지가 형성됐다. 그의 작품은 수많은 유명 프랑스 상과 국제 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2008년에는 명예로운 프리츠커 상도 받았다.

영상 - https://mma.prnasia.com/media2/1320100/Sharaan.mp4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1320101/sharaan_nature_reserve.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320104/Royal_Commission_for_AlUla_Logo.jpg?p=medium600

Concept rendering showing an aerial view of the resort built into the majestic Sharaan Nature Reserve
Concept rendering showing an aerial view of the resort built into the majestic Sharaan Nature Reserve
출처: Royal Commission for AlUla for 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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