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PS(Visual Positioning Service)의 핵심 기술
(서울, 한국 2020년 9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증강현실(AR) 플랫폼 기업 맥스트(대표 박재완)가 「점군 정보 가공 장치 및 방법」에 대해 지난 4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결정받아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맥스트는 국내 증강현실 기술의 선두 기업으로 최근 현실세계의 증강현실 적용 범위를 City-Scale로 확장 시킬 수 있는 VPS(Visual Positioning Service)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 개발에 성공한 기업이다.
기존의 AR은 특정 사물이나 공간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소적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VPS를 활용하면 AR을 도시 규모와 같이 넓은 영역으로 확장시킬 수 있어, 실내외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동성이 확보된 AR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VPS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3차원 AR 지도를 작성하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3차원 점군 (Point Cloud)'을 생성하고 관리하는 기술이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 3차원 포인트 클라우드가 정밀할수록 보다 정확한 VPS 서비스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맥스트는 최근 이 3차원 점군 기술 관련 「점군 정보 생성 및 가공 방법」에 대한 특허권 3가지를 연달아 등록했다. 해당 특허는 3차원 Point Cloud의 실제 중력 방향을 추가적인 센서 정보를 이용하여 검출하는 방법과 Point Cloud 정보를 위경도 혹은 미터 스케일로 자유롭게 변환 가능하게 해 다양한 플랫폼의 지도 서비스와 쉽게 연동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맥스트 측은 "이번 특허로 등록된 기술들은 우선적으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에 결합하여 활용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공간-지역 기반의 AR 통합 플랫폼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황태연 책임, tyhwang@maxst.com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200910/2913067-1?lang=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