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한민국 2022년 3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맥스트(377030, 대표이사 박재완)가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대표이사 토마스 뮬러)와 공동사업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하여 양사는 5G 특화망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융합한 통합 솔루션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맥스트는 XR 공간지도를 포함한 메타버스 플랫폼 영역을 담당하고 노키아는 네트워크솔루션과 5G 특화망을 활용한 통신장비 솔루션 및 관련 기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양사는 2024년까지 국내 대학교 Smart Campus 및 제조업 대상 Smart Factory 사업영역에서의 융합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맥스트 박재완 대표는 "금번 노키아와의 사업 제휴는 메타버스 CPND 생태계에서 메타버스 플랫폼과 5G Network을 결합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며, 이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기업으로서 맥스트의 핵심 역량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맥스트는 2010년 설립 이래 증강현실(AR) 기술 확보 및 국산화에 집중해 온 국내 최고 AR 전문 기술기업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개방형 XR 메타버스 플랫폼, 가상공간 거래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올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2에서 현실 기반의 새로운 메타버스 공간 '틀뢴(Tlon)의 개념과 사업 로드맵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