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의 가장 중요한 제품 부문에서 계속 높은 실적을 달성, 이로 인해 2019년 매출은 2018년보다 3.2% 증가한 37억9천300만 유로를 기록했고, EBITDA는 4억9천200만 유로를 기록
- 수요 증가에 따라 경구 발포제의 생산 역량을 대폭 증가시키고자 이탈리아에 건설한 신규 공장에 1억5천만 유로를 투자할 예정
- 미국 기반의 생물제약 기업 Stemline 인수 완료 - 이로써 Menarini는 세계 최대의 제약 시장인 미국으로 중요한 진출을 시도
피렌체, 이탈리아, 2020년 6월 11일 /PRNewswire/ -- 이탈리아 민간 소유 제약 및 진단 기업인 Menarini 그룹이 2019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018년 대비 3.2% 증가하면서 약 38억 유로(37억9천300만 유로)를 기록했고, EBITDA는 4억9천200만 유로를 기록했다. 회사는 고요산혈증 치료제 Adenuric (febuxostat)의 특허 만료에도 불구하고 국제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2019년에는 코로나19 위기의 영향이 없었기에, Menarini는 전 세계적으로 77%에 달하는 국제 매출을 올리며 해외에서도 존재감을 높였다.
Menarini 그룹 CEO Elcin Barker Ergun은 "자사는 2019년에 주요 특허 하나가 만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견실한 운영 실적을 올렸다"라며 "자사에서 가장 중요한 제품들이 계속 높은 성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자사의 경구 발포제의 생산 역량을 크게 늘리고자 피렌체의 대규모 신규 제조 시설에 투자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자사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환자에게 제공하는 일차 치료와 전문 치료에서 자사의 전략적 우선순위에 계속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뉴욕 기반의 미국 생물제약 업체 Stemline의 인수가 얼마 전에 완료됐다. 이번 인수는 전략에 따른 중대한 결정이며, 앞으로 세계 최대의 제약 시장을 공략할 훌륭한 초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사의 혁신력을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
Menarini 그룹은 100개국 이상에 진출한 세계 굴지의 제약업체다. 그중 70개국 이상에는 직접적으로 진출한 상태다. Menarini의 국제적 플랫폼은 유럽, 중앙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및 아시아 전반으로 확장돼 있으며, 연간 매출은 약 38억 유로에 달한다. Menarini는 125년 이상 전 세계 환자와 의사에게 공급할 의약품 개발 및 상업적 유통에 투자했으며, 심혈관, 위장병학, 신진대사, 전염병 및 항염/진통제 치료 분야에서 완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Menarini는 또한 종양학에도 전념함으로써 다양한 종양 치료를 위한 여러 가지 시험 신약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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