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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L 회장, "녹색 에너지 개발을 위해서는 국제 협력 필요"

GCL-SI
2018-12-13 15:58 1,803

(카토비체, 폴란드 2018년 12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의 다각화된 에너지 대기업 GCL 그룹 회장 Zhu Gongshan에 따르면, 녹색 에너지 개발을 도모하고, 기후변화 효과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Zhu 회장은 지난 화요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24회 UN 기후변화협약(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UNFCCC) 당사국 총회에서 열린 부대 행사에서 위와 같이 언급했다.

GGEIC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Zhu 회장
GGEIC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Zhu 회장

Zhu 회장은 "지난 10년간 자사와 다른 우수한 국제 녹색 에너지 기업들은 다결정 제조의 전력 소비와 비용을 각각 64%와 90% 감소하는 데 성공했다"라며 "이는 킬로와트시(kWh) 당 광발전(PV) 전력 생산비용과 전기료를 90% 이상 낮추고, PV 전력을 그리드에 연결시키는 과정을 가속화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Zhu 회장은 또한 깨끗한 에너지 개발 측면에서 중국이 거둔 성과를 언급하면서, 중국은 깨끗한 에너지 투자 부문에서 9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은 광발전과 풍력 발전 설치용량 부문에서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국은 세계 최대의 재생에너지 투자국이자,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 이용량이 가장 많은 국가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 Zhu 회장은 Global Green Energy Industry Council(GGEIC)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GGEIC가 세계 에너지 변혁 운동을 도모하고, 세계 여러 국가가 기후변화에 대처하도록 지원하는 데 차이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GGEIC는 녹색 개념을 대중화하고, 녹색 에너지 혁신의 변혁과 적용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81212/2324761-1

출처: GCL-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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