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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과 혁신 - 아시아태평양의 건강관리 미래 구축

Asia Pacific Medical Technology Association
2016-11-09 09:00 1,543

-- 제2회 연례 Asia Pacific MedTech Forum에 의료기술 전문가 참석

(싱가포르 2016년 11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의료기술 전문가, 정부 지도자, 규제 전문가, 건강관리 종사자 및 연구원들이 참석하는 주요 행사인 Asia Pacific MedTech Forum이 '건강관리 부문에서 새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주제로 오늘 싱가포르에서 막을 올렸다.

아시아태평양 의료기술연합(Asia Pacific Medical Technology Association, APACMed)이 개최하는 이 포럼은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는 건강관리 부문 전반에 걸쳐 여러 이해관계자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규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의료 교육을 가속하며, 생명을 구하고 삶을 바꾸는 새로운 혁신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보장하는 사안을 다룰 예정이다.

의료기기와 진단법은 인간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생산적인 삶을 살도록 돕는다. APACMed CEO Fredrik Nyberg는 "지난 30년간 의학이 발달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에서도 기대 수명이 증가했다"며 "이와 같은 혁신은 더욱 값비싼 절차를 대체하고, 입원 기간을 줄이며, 더욱 신속하게 직장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건강관리 시스템 전반에 걸쳐 비용 절감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Nyberg 대표는 "혁신을 넘어 의미있고 포괄적인 협력이야말로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열쇠"라면서 "지난 30년간 전 세계적으로 건강이 크게 개선됐지만, 그 개선 정도는 균일하지 않다. Lancet Commission의 Global Surgery 2030 보고서에 따르면, 수술과 마취제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무려 50억 명에 달한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MedTech Forum에서 열리는 Global Surgery 2030 총회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의료기술 산업이 수행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초점을 맞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요, 해결책 및 지속적인 작업에 초점을 맞추고, 국제적인 통찰과 사례 연구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APACMed 회장 Vladimir Makatsaria는 "올해 MedTech Forum은 APACMed에 있어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는 의료기술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이 지역에서 가장 긴급한 건강관리 문제를 다루고자 하는 집념을 재차 확인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MedTech Forum은 지역 중소기업과 대규모 다국적 기업을 포함하는 다양한 업체로 구성된 업계에 별도의 전문지식을 넘어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의 건강관리 시스템을 개선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기타 총회와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는 규제 조화와 수렴, 디지털과 모바일 건강, 의학 교육, 보편적인 건강관리 및 일련의 환자 증언 등을 중심으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편집자 주:

주요 총회 연설자:

- Koji Nakao, Terumo Corporation 기업 자문이자 전 회장
- Gary Pruden, Johnson & Johnson 의료기기 국제 회장이자 부사장
- Dr. Rana Dasgupta, Apollo Hospitals Group COO
- Dr. John Lim, 싱가포르 듀크-NUS 의학 전문대학원 규제우수성센터 전무이사
- Russell L. Gruen 교수, Lee Kong Chian 의대(NUT) 부총장(연구) 및 외과 교수
- Dr. William P. Magee, Operation Smile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
- Anna Braun, B. Braun Medical Industries 아시아태평양 사장
- Miss Yoshitaa Jayabalan, 당뇨병 환자

APACMed 소개

아시아태평양 의료기술연합(APACMed)은 아시아 지역 의료기기와 생체 외 진단 산업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14년에 설립된 APACMed는 혁신을 촉구하며 환자의 건강관리 시스템 접근을 높이기 위한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회원사는 의료기술 분야의 선도기업들을 포함한다. 전체 목록은 http://www.apacmed.org/join/current-members/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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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시아태평양 의료기술연합(Asia Pacific Medical Technology Association, APAC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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