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 중국 2015년 11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나흘간 열린 제8회 중국이우국제산림제품박람회(China Yiwu International Forest Products Fair)가 전년보다 0.75% 증가한 매출액 4,718백만 위안(약 US$773백만)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매출액은 3,503백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액의 74.25%를 차지했고, 수출 매출액은 1,215백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액의 25.75%를 차지했다.
8만 제곱미터 전시면적에 3천677개의 부스를 설치한 제8회 중국이우국제산림제품박람회에는 전 세계 34개 국가와 지역에서 1천502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해, 중국 최대의 산림제품박람회로 등극했다. 박람회를 찾은 바이어는 총 40만3천200명에 달했으며, 그 중 5천86명이 해외에서 왔다. 그 밖에 26개의 전문 조달팀과 10개의 해외 조달팀도 참석했다. 바이어 수 측면에서 탑 5 국가는 파키스탄,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및 네팔이었다.
올해 전시된 품목들로는 11개 특별 전시 공간에서 전시된 임업 기술과 장비를 비롯해, 목골 구조와 목재 건축자재, 가구와 부속품, 대나무와 목재 미술 도자기, 목재와 대나무로 만든 일용품, 산림 식품, 차 제품, 화초 원예 등이 있었다.
동시에 진행된 행사 중 하나인 Forest Fair Multinational Purchasing Merchant Trade Fair에는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및 파키스탄을 포함해 전 세계 15개 국가와 지역에서 30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가구, 목재 문과 바닥, 대나무 세공 및 조각품을 비롯해 문구, 선물 및 말린 과일 부문에서 집중적인 구매를 했다. 자격을 갖춘 바이어 166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2016 중국이우국제산림제품박람회는 계획대로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앞으로 업데이트 될 사항들을 주시하길 바란다.
출처: Information Office of Yiwu C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