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 중국 2015년 9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8회 중국이우국제산림제품박람회가 올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이우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지금까지 3,000개 부스가 모두 등록이 완료돼, 등록 목표를 100% 달성했다.
올해 전시업체들은 기존보다 행사 기획에 더 많이 관여했고, 전시면적도 그 어느 때보다 확장됐다. 대만 전시업체들을 위한 전시 공간은 부족할 지경이다. 국내 전시업체들 외에 전 세계에서 온 전시업체들이 등록했는데, 그 중 한국, 프랑스, 호주, 브라질 및 말레이시아 업체들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올해 박람회는 가구&부대용품, 목재&목재 건축자재, 나무&대나무 수공예품, 나무&대나무 일상용품, 산림식품, 차 제품, 꽃&원예, 산림 기술&산림 장비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더불어 회의와 미팅을 비록해 전시와 거래 및 추천과 시상을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올해 박람회는 업계 종사자들 간에 협력과 의사소통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산림제품 거래를 위한 플랫폼으로 제 역할을 수행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조직위는 거래 촉진, 산림 부문 전반에 걸친 전문화 및 세계화라는 주된 목표를 강조하며, 주요 중국 산림제품의 첫 배치를 위한 특별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조직위는 또한 박람회를 홍보하고, 전시업체와 방문객들 간에 정보의 가교를 구축하고자 전시업체와 방문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갖가지 노력을 기울였다.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200,000명의 전문 바이어들에게 두 건의 이메일 캠페인을 보내고, 28,000명의 바이어들을 선별하기 위해 1대1 전화 통화를 하는 등, 사전 등록을 바탕으로 바이어들을 초청하기 시작했다. 또한 중국 상무부 해외사업팀, 해외조달팀, 사업협회 및 대규모 무역업체 등에도 연락하고 초청장을 보냈다.
2008년에 제1회가 열린 중국이우국제산림제품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포괄적인 산림박람회이자, 중국 내 동종 및 동급 최고의 국제 행사로 성장했다. 더불어 중국의 산림 업체들과 해외 산림 업체들 간에 의사소통을 도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람회에 관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forestryfair.com 을 참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