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해, 필리핀, 2015년 3월 11일 /PRNewswire/ -- 자선가이며 사업가인 폴 G. 앨런(Paul G. Allen)과 그의 탐사팀은 역사상 가장 유명하며 기술적으로 앞선 전함 중 하나인 일본 전함 무사시함의 침몰 잔해를 생생한 스트리밍 투어로 방영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15년 3월 13일 금요일 일본시간 오전 10시/필리핀시간 오전 9시에 시작된다.
이 투어는 침몰된 선박의 완벽한 모습을 최초로 보여주는 것이다. 시청자들은 뱃머리, 선미, 주 조타 타워와 같은 함정의 세세한 제원을 한 시간 넘게 독점적으로 구경하게 된다. 이 투어는 무사시함을 탐사할 때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최첨단 원격조종잠수정(ROV)으로 수행된다.
무사시함은 폴 G. 앨런의 해저탐사팀에 의해 2015년 3월 2일 발견되었다. 이 팀은 4개국의 역사기록, 상세한 해저지형 데이터와 앨런씨의 요트 옥토퍼스호에 탑재된 첨단 장비를 활용하였다. 올해는 세계 제2차대전의 종전 70주년이 되는 해로써 이 전함의 발견으로 인해 해군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게 될 것이다.
폴 G.앨런의 발언: "8년간의 철저한 탐사 끝에 이룬 무사시함의 발견은 나와 나의 팀에 의미가 깊은 순간이었다. 우리는 해군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본 함정을 찾는데 일익을 담당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이 영광을 전사한 장병의 가족 및 생존자들과 전세계와 함께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