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스페인, 2015년 3월 3일 (PRNewswire) 화웨이는 2015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에서 '전면적 커뮤니케이션(full field communication)'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처음으로 소개하며, MirrorSys라 명한 원형을 공개한다. 이 시스템은 실물 크기의 고화질, 실시간 공유 및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안에서 사람의 시각 및 청각적 지각의 극한을 충족시키도록 설계됐다. MirrorSys는 포착된 모든 빛, 소리, 대기를 사용자에게 전송하고, 화웨이는 이를 '전면적 커뮤니케이션(full field communication)'이라고 부른다. 초기 MirroSys의 원형은 2.4m 거리에서 사람의 시력과 동일한 해상도를 갖춘 매끄러운 220인치 사선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다.
화웨이의 미디어 기술 연구소장 James "Bo" Begole 박사는 "오늘날, 최고 품질의 텔레프레전스 시스템 조차도 풍요로운 실제 환경을 보는 사람의 지각에는 견줄 수 없는 제한적이고 고정된 시각을 가지고 있다"라며 "우리는 이를 바꿔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면적 커뮤니케이션은 한 환경으로부터 얻은 모든 정보를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환경으로 수송해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의 모든 시야, 소리, 느낌이 존재하는 진정한 디지털 반사를 창조한다"면서 "미래의 이머시브 커뮤니케이션(immersive communications)은 마치 실제로 그곳에 있는 것 같은, 원격 현실 속에 완벽하게 존재하고 있는 것 같은 실제적인 느낌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는 2015 MWC에서 전시 부스 방문객들에게 실물크기 이미지와 공간 음향을 갖춘 벽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MirrorSys 원형을 시연할 예정이다. 화웨이의 생동감 있는 벽을 찾는 방문객들은 하나의 벽에 알아채지 못하게 MirroSys 스크린이 설치된 훌륭하게 디자인된 방을 보게 된다. 이 공간에 들어가면, 방은 신중하게 연출된 주변 음향과 함께 5가지 주변 환경 중 한 가지로 변화하기 시작해, 방문객들은 마치 원격 환경 속에 존재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또한 Begole 박사는 "미래에 우리는 친구의 카메라나 원격 조정된 무인항공기(UAV)에서 무선으로 보내온 이국적인 경치를 즐기고, 세계적인 선수들이 나오는 스포츠 경기 현장을 경험하며, 세계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부티크 샵에서 가상현실을 이용해 쇼핑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찾기 어려운 숙련된 기술자들이 원격으로 복잡한 기계들을 수리해 줄 수 있고, 전문 외과의들은 정교한 수술을 원격으로 수행하며, 학생들은 예측하지 못한 즐거움과 사업 기회들과 함께, 세계의 접근하기 어려운 지형에서 최첨단의 과학을 탐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초기 MirrorSys 원형은 110도 와이드 시야각과 감지되지 않는 잠재성이 있는 22.2채널 음장을 갖춘 8K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MirroSys는 원격 단말기의 모든 정보를 생생하게 제공해 관객들에게 극도로 실감나는 시청각 경험을 제공한다. 시스템의 확장 가능한 아키텍쳐는 더 높은 이미지 해상도와 더 큰 시야각을 가능하게 한다.
미래에는 사람들과 사물, 환경이 실시간 미디어 공유를 통해 연결될 것이고, 이는 방대한 수의 연결들에 걸친 광대역, 저지연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동시에 더 나은 컴퓨테이션과 저장 역량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게 된다.
Begole 박사는 "이는 멀티미디어 연결 경험에 대한 새로운 시작점"이라며 "가까운 미래에, 제로 디스턴스(zero-distance) 커뮤니케이션이 일상화 되면서 사람들의 연결성과 삶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웨이의 미디어 기술 연구소는 궁극적인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하기 위한 '전면적 커뮤니케이션(full field communication)' 개발에 전념한다. 연구소는 고효율 데이터 압축과 같은 관련 핵심 기술들과 함께, 파노라마 명시야(light field)와 공간 음장을 포착, 수송, 제시하기 위한 연구와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연구소는 업계 및 대학의 파트너들과 함께 협업하며, 개방적인 윈-윈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술과 기준의 진보와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2015 MWC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며, 화웨이는 Fira Gran Via 홀1과 홀3에서 최신 제품과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www.huawei.com/minisite/mwc2015/en/index.html에서 조회할 수 있다.
화웨이 소개
화웨이는 세계 선도적인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공급 업체다. 화웨이의 목표는 더 나은 연결된 세계를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고 효율성을 향상시켜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 정보화 사회를 위한 혁신적인 조력자, 산업에 대한 협력적 기여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고객 중심의 혁신과 개방적 파트너십으로 운영되는 화웨이는 텔레콤, 기업 네트워크, 기기,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이점들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ICT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전세계 17만 명의 화웨이 임직원들은 텔레콤 사업자들, 기업 및 소비자들을 위한 최대의 가치 창출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화웨이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들은 17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전세계 인구의 3분의 1 이상에게 제공되고 있다. 1987년에 설립된 화웨이는 직원들이 완전 소유한 사적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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