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 중국 2014년 10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7회 중국이우(국제)산림용품박람회가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이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조화로운 공존과 지속가능한 사용"이라는 주제 하에 1천200개 전시업체를 수용할 수 있는 3천 개의 국제 표준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나흘 동안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3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온 250개 이상의 업체들이 자사 제품을 선보이고, 10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온 5천 명 이상의 상인들이 제품 소싱을 위해 참가할 예정이다.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이 박람회는 2013년 국제전시산업협회 UFI로부터 인증을 받은 중국 최초의 농업 및 산림 부문 박람회가 됨으로써 그 명성을 더했다.
조직위는 올해 중요한 네 가지 영역을 강조할 계획이다.
- 올해 주제에 맞춰 그린 소비와 산림 인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속가능한 개발 외에 산림자원 소비와 성장 간 균형을 비롯해 산림자원의 법적 이용을 옹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박람회는 "그린" 부스 공급업체와 디자인 주제 활동을 비롯해 "그린" 전시업체와 제품을 선택할 계획이다.
- 박람회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WeChat과 기타 새로운 미디어 마케팅 외에 클라우드 계산, 모바일 인터넷, 빅 데이터 및 전자상거래 같은 차세대 IT를 대규모로 적용함으로써 대중에게 지능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대중을 관리하며, 대중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 도구를 적용할 예정이다. 참가자 등록, 부스 내비게이션, 행사 등록 및 후속 서비스를 위해 다운로더블 앱이나 저탄소 고객 커뮤니케이션 양식 등을 사용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 해외에서 더 많은 전시업체, 구매자, PR 전문가 및 업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들을 초청하고, 더 많은 국제 주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국제적인 박람회로 거듭날 계획이다. 부문 전반에 걸쳐 국제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박람회 기간에 국제 목재 가공에 관한 장관 회의를 비롯해 다국적 구매 및 국제 소싱 회의 같은 특별 행사들을 열 예정이다.
- 제4회 China Wood (Bamboo) Carving Fair, 제2회 Tooth Carving Fair, 제3회 China Innovative Products Competition, 제6회 Taiwanese Selected Farming and Forest Products Fair 같은 특별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원 활동의 질을 끊임없이 갱신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또한 국제 및 국내 업계 종사자들 간에 의사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고자 일련의 회의와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Information Office of Yiwu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