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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재단, 에볼라 긴급 대응 지원을 위해 5천만달러 기부

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2014-09-12 05:18 1,517

시애틀, 2014년 9월 12일 /PRNewswire/ --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은 오늘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 발생 억제와 바이러스 전이 차단을 위한 긴급 대응 규모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미화 5천만달러를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관련UN 기관, 국제 기구, 정부가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보급품을 구입하고 피해 국가에 긴급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신축 자금을 즉각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환자를 치료하고 추가적인 질병 확산을 막는 데 효과적인 치료법, 백신, 진단법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민간 부문 파트너와 함께 협업할 예정이다.

 "우리는 파트너와 함께 생명을 구하고 치명적인 질병 확산을 막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긴급히 일하고 있다."고 게이츠 재단의 최고경영자 Sue Desmond-Hellmann이 말했다. "또한 우리는 이 전염병을 뿌리 뽑고 추가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치료 방법, 백신 및 진단법 개선이 가속화되길 바란다."

현재까지 게이츠 재단은 에볼라 발병에 맞서 싸우기 위해 총1천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이 중 5백만 달러는 긴급 구호 및 연구개발 평가를 위해 WHO에 기부했고, 5백만 달러는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및 기니에서 필수 의료 보급품 구입, 대응 작업 협력, 위험 커뮤니티에 구조 보건정보 제공 등을 위해 미국 유니세프 펀드(U.S. Fund for UNICEF)에 기부했다. 추가 2백만 달러는 질병 발생 관리, 치료, 보건 치료 시스템 강화를 위해 질병 관리 및 예방 센터에 즉각 지원할 예정이다.  

8월에 나이지리아는 본 재단과 Dangote 재단의 도움을 받아 라고스에 긴급 운영 센터(EOC)를 열어 현재 위기에 대응했다. 국가 소아마비 프로그램에서 전문가와 경험을 조달해온 EOC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연방 및 주정부의 강력한 압박의 중심에 있었고, 적절한 대응이 더 넓은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는 조심스러운 낙관론이 나오고 있다.

추가적인 보조금 지급 시, 재단은 현장 구호 및 에볼라 치료약, 백신 및 진단에 필요한 연구 개발 등에 기부된 자금의 상세 내역을 제시할 예정이다.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에 대해
모든 생명의 가치는 동등하다는 신념아래,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은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다. 재단은 개도국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허기와 극심한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미국에서 재단은 모든 사람들, 특히 가장 적은 리소스를 가진 자들이 학교와 인생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노력한다. 워싱턴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본 재단은 최고경영자 Sue Desmond-Hellmann 와 공동 의장 윌리암 H. 게이츠 시니어(William H. Gates Sr), 이사 빌, 멜린다 게이츠,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이 이끌고 있다.

 

 

출처: 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