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국 2023년 9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생명과학 분야의 핵심 툴 및 기술 선도 기업 MGI가 Bio-Medical Science Co., Ltd.("BMS")와 MGI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한국의 게놈학 솔루션을 확장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엄선된 게놈 시퀀서 및 시약에 대한 MGI의 제조 역량을 BMS를 통해 한국에서 현지화하기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BMS는 현지 요구에 맞춤화한 최첨단 제품을 시장에 공급해 게놈 연구 및 임상 진단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MGI Asia Pacific의 General Manager인 Roy Tan은 "당사의 독점 DNBSEQ™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현지화된 고품질의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도입하게 될 이번 MOU는 한국의 게놈학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사건이 될 것"이라며 "당사 파트너인 BMS와 협력하여 한국에서 게놈학, 다중체학, 균유전체학 및 관련 사업의 채택이 더욱 확대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BMS와 MGI는 한국에서 엄선된 게놈 시퀀서 및 시약의 라이선싱, 공급, 제조 및 유통을 위한 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은 BMS의 탄탄한 현지 판매 및 유통망과 MGI의 혁신 기술을 활용해 대규모 게놈학, 임상 연구 및 마이크로바이옴의 가능성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MS의 Marketing & Communications Director인 Kangsan D. Kim은 "한국의 고속 시퀀싱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수요와 공급 간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효율성과 편의성이 검증되고 현지 요구에 적합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여 이러한 이용 장벽을 제거하고 싶다"면서 "MGI와 파트너십을 맺고 DNBSEQ-G99와 같은 시퀀서를 비롯한 MGI의 최첨단 게놈학 제품의 현지화를 앞당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사실 MGI와 BMS의 관계는 이미 지난 2019년에 BMS가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게놈 기술과 응용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MGI의 Global Sequencer User Program (SUP)에 아태지역 기업 최초로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초 양사는 MGI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현지 고객이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에 공동 Customer Experience Center (CEC)를 설립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MGI 소개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MGI Tech Co., Ltd. ("MGI")는 지능형 혁신을 통해 생명과학을 선도하는 핵심 툴 및 기술을 개발해온 기업이다. MGI는 독점 기술을 바탕으로 시퀀싱 장비*, 시약 및 관련 제품의 R&D, 생산 및 판매에 주력하며 생명과학 연구, 농업, 정밀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2023년 6월 30일 현재 종업원 수는 2,800명이며, 이 중 R&D 인력의 비율은 35.2%다. 2016년에 설립된 MGI는 현재 90개 이상 국가에서 2,400명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MGI의 웹사이트[https://en.mgi-tech.com/ ] 또는 Twitter[https://twitter.com/MGI_Technology ], LinkedIn[https://www.linkedin.com/company/mgi-tech688114/posts/?feedView=all&viewAsMember=true ], YouTube[https://www.youtube.com/channel/UCKKPhGZqnAapvrt-RZ3kwig ]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BMS 소개
BMS로 널리 알려진 Bio-Medical Science Co. Ltd.는 한국 생명과학 유통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1988년에 설립된 BMS는 서울 강남에 본사를 두고 전국적으로 지사 및 전용 물류 센터망을 구축하고 있다. BMS의 고객 중에는 주요 교육 기관 및 정부 기관, 연구 및 진단 센터가 다수 포함돼 있다.
*제품은 연구용으로만 제공된다. (달리 명시되지 않는 한) 진단 검사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