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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TION, 신규 보고서 발표

Generation
2023-06-22 17:00 352

-- 고용주가 신입 기술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고용 관행 조정 방안 밝혀

  • 기술 기반 고용에 대한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고용주의 61%는 지난 3년간 신입 사원 채용에 대한 업무 또는 학력 심사 요건 추가
  • 학위 또는 업무 요건을 없앤 회사는 지원자 수가 크게 증가하며, 그에 따라 현장 수행 능력의 대폭적인 상승 나타내

워싱턴, 2023년 6월 22일 /PRNewswire/ -- 글로벌 고용 비영리 단체인 Generation의 새로운 데이터에서는 조직이 신입 기술 인재 채용 관행을 근본적으로 재고하고, 이를 위해 도입해야 할 첫 번째 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많은 기업이 이미 틀을 깨고 학위 또는 업무 요건을 없앴으며, 그에 따른 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러한 요건을 제거한 조직의 약 60%는 지원자 수가 증가하며 더 많은 사람을 더 빠르게 고용할 수 있게 됐고, 또한 인재 다양성을 촉진할 새로운 지원자 풀을 활용할 수 있었다. 더 좋은 것은 지원 요건을 제거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자 채용 후 성과 측면에서 이전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는 점이다. 기업의 84%는 학위나 학력 요건 없이 채용한 이들이 기존 방식으로 채용한 이들과 같거나 더 나은 성과를 거뒀다고 답했다. 

이러한 결과는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인도, 멕시코, 영국, 미국의 8개국에 걸쳐 수천 명의 고용주와 신입 기술 직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Launching a Tech Hiring Revolution 연구에서 밝혀진 것이다. 이 연구는 The Hg Foundation과 Bank of America, Clayton, Dubilier & Rice, MetLife Foundation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적으로 설문조사에 응한 고용주의 86%는 신입 기술직을 채용 중이라고 답했다. 은행, 제조, 소매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조직은 모두 기술직이 필요하므로, 인재를 얻기 위해 경쟁해야 한다. 그리고 고용주의 62%는 기술직 채용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신입 기술 채용 프로세스를 변경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고용주의 94%가 '신입' 기술직의 채용 요건에 이전 업무 경험이 포함된다고 답했는데, 이는 곧 진정한 신입 기술자를 채용하는 일자리는 이미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기술에 기반을 둔 고용에 대한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고용주의 거의 3분의 2(61%)는 지난 3년간 신입 기술직에 교육 요건 또는 업무 요건을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능력뿐만 아니라 행동적인 기술에 대한 요건도 40%나 증가했다.

이러한 트렌드를 거스른 고용주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학위보다는 기술에 초점을 맞추도록 고용을 전환하는 것은 새로운 인재 풀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다. 기술 산업 자격증이 중요한 역할을 함에 따라, 기술에 집중하는 것은 학위나 업무 요건을 없앤 그룹의 고용주가 더 큰 성공을 거둔 핵심 요인이었다. 그러나 자격증이 인종 간 채용 과정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한 반면, 성별에 대한 편견은 여전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증이 없는 남성은 자격증이 있는 여성보다 면접에서 더 많은 구인 제안을 받았다. 

고용주가 신입 기술직을 채용하는 경로를 확장하려는 동기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빠듯한 예산과 경영진 지원 부족을 변화 가로막는 장애물로 꼽았다. 이 보고서에서는 필요한 변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요소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경력 및 학위 요건을 제거하고, 그 대신 자격증 및 기타 기술 지표를 우선시함으로써 지원자 풀을 확장한다. 
- 채용 과정에서 기술적 평가를 통해 지원자가 직무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 전반적으로 행동과 기술 모두에 주의를 기울인다. 
- 암묵적 편견을 줄이고 인재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채용 팀의 계획, 행동, 방침 등을 재고한다.

Generation은 기술 기반 접근 방식의 가능성을 계속 탐색하기 위해 연구에서 요구하는 종류의 변화를 만들고 결과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며 여러 부문과 전 세계적으로 적용 가능한 항구적인 솔루션을 만들고자 하는 글로벌 고용주 연합을 구성고자 한다.

보고서 전문은 여기[http://www.generation.org/tech ]에서 확인할 수 있다. 

Generation의 창립자이자 글로벌 CEO인 Mona Mourshed는 "기술직 사다리의 첫 번째 단계가 망가졌다"며 "Generation은 매일 수천 명의 고용주와 학습자의 교차점에서 연구하고 있으며, 고용 과정에서의 마찰로 인해 소외된 배경 출신의 재능 있는 인재의 채용이 어려워지는 경우를 수없이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우리가 고용주와 사회가 중요한 신입 기술 인재 모집 경로를 가로막는 걸림돌을 제거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 연구를 수행한 이유"라면서 "다음 단계는 무엇이 효과가 있는지 더 깊이 탐구하는 것이며, 더 많은 사람에게 기술 분야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고용주 연합과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교육 및 기술 장벽을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둔 보조금 기부 자선 단체인 The Hg Foundation의 이사이자 Hg의 파트너인 Martina Sanow는 "다양한 배경을 가지며 전통적인 경로를 따르지 않은 사람들은 기술 부문의 잠재적인 인재 풀을 대표한다"면서 "이 획기적인 연구는 글로벌 신입 인재 시장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도전과 기회에 대한 단계적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으로 중요한 단계는 보고서의 권장 사항을 기반으로 소외된 그룹의 능력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채용 접근 방식을 고용주와 함께 시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편집자 주

방법론
이 보고서의 결과는 2022년 11월 4일부터 2023년 1월 9일까지 현장에서 Generation이 의뢰한 설문조사에서 도출한 것이다. 연구 대상에는 취업자(18세 이상), 실업자(18세 이상), 고용주의 고용 관리자 및 기술 관리자가 포함됐다. 

이 설문조사는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인도, 멕시코, 영국, 미국 전역에서 취업자 및 실업자 4천23명, 그리고 고용주 1천325명의 답변을 받았다.

Generation 소개
Generation은 사람들이 경제적 이동성을 달성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고용 비영리 네트워크다. Generation은 다른 방법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직업에 성인을 훈련시키고 배치하며 교육에서 고용으로 이어지는 시스템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에 출범한 Generation은 글로벌 허브와 17개국에 걸친 국내 계열사 네트워크로 구성된다. 현재까지 Generation에는 6억3천만 달러 이상의 급여를 받은 8만명 이상의 졸업생이 있으며, 1만1천 개 이상의 고용주, 시행 파트너 및 자금 제공자와 협력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generati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Hg Foundation 소개
Hg Foundation의 비전은 미래의 기술 인력이 출신 배경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재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Hg Foundation은 영국, 미국, 유럽 전역에서 측정 가능하고 장기적이며 확장 가능한 영향력을 입증하고,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 및 고용 기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재단은 지금까지 1만 명의 소외된 배경 출신의 젊은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1천400만 달러를 지원했다. Hg Foundation은 자선 단체 번호 1189216으로 등록돼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s://www.thehgfounda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Gen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