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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tion과 OECD 보고서

Generation
2023-10-09 15:01 532

노동력에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45 이상 구직자가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으로의 전환을 모색 중인 고용주에게 인재 확보의 기회가 되다 

  • Generation OECD 새롭게 발표한 보고서에서 고용주의 편견으로 인해 중기 경력자  노인 구직자의 가치가 과소평가되는 '연령·성과 역설' 드러나
  • 업무 성과에 대한 높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45 이상 인력의 기술 활용 능력에 대한 근거 없는 우려로 인해 고용주가 경험이 많은 지원자를 배제하는 일이 발생

워싱턴, 2023년 10월 9일 /PRNewswire/ -- 글로벌 고용 비영리 단체인 Generation[https://www.generation.org/ ]과 경제협력개발기구[https://www.oecd.org/ ](OECD)가 새롭게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기 경력자 및 노년 구직자에 대한 고용주의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고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이 드러났다.

중기 경력자에게 기회 제공: 인력 고령화 과제 해결[https://www.generation.org/midcareer ] 보고서에는 OECD 데이터와 수천 명에 달하는 유럽 및 미국의 고용주, 구직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8개국 설문 조사에서 얻은 통찰력이 담겨있다. 유럽에서 진행된 연구와 미국에서 진행된 연구는 각각 Google.org와 Clayton, Dubilier & Rice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았다.

2020년 현재, 45~64세 인구는 OECD 노동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1990년의 28%와 비교되는 수치로, 이는 가용 인재 파이프라인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OECD의 고용∙노동∙사회국 국장인 Stefano Scarpetta는 "고령화되고 있는 구직자는 기술, 경험 및 헌신 차원에서 중요한 자산"이라고 밝히면서 "경제적으로 높은 생활 수준을 유지하려면 이러한 노동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기업이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연령과 상관없이 모든 인력이 보다 장기적이고 만족스러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모든 이해관계자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번 보고서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고용주들은 이러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약 40%의 고용주가 20~29세의 청년층을 채용할 생각이라고 답했고, 30~44세 연령대에서 채용 의사를 밝힌 고용주는 약 절반(47%)에 달했다. 반면 3명 중 1명(35%)만이 45~54세의 인력을 채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55~65세 인력을 채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비율은 이보다 더 낮은 13%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장기 실업자 중 45~64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그 비중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체코, 프랑스, 독일, 루마니아, 스페인, 스웨덴, 영국, 미국 등 조사 대상 국가에서 45~64세 인구는 2020년 장기 실업자의 44%를 차지했는데, 이는 2000년 36%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고용주는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지원자의 경쟁 이점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한다. 설문 조사에서 채용 관리자들은 5년 경력의 지원자나 25년 경력의 지원자나 채용될 확률은 똑같다고 답했다.

이는 45세 이상 인력이 급변하는 기술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우려에서 비롯됐다. 30~44세 인력이 업무에 적합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고용주는 절반이 넘었지만(52%), 45세 이상 인력에 대해 이렇게 답한 고용주는 30%에 불과했다. 또한, 고용주들은 중기 경력자 및 노인 구직자들이 젊은 세대보다 새로운 기술을 시도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려는 의지가 더 적다고 믿고 있다.

여기에 바로 '연령·성과의 역설'이 있다. 고용주는 45세 이상의 기존 직원들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89%가 자신이 고용한 중기 경력자 및 노인 구직자가 젊은 세대 직원만큼 업무 성과를 내거나 업무 성과가 더 뛰어나다고 답했으며, 83%는 학습 속도도 젊은 세대만큼 된다고 답했다.

Generation의 글로벌 CEO인 Mona Mourshed는 "고용주들이 45세 이상의 재능 있는 지원자들을 놓치고 있다"고 말하면서 "45세 이상 인력이 직장에서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는 많다. 모든 연령대의 지원자를 포용하도록 채용 방식을 바꾸면 필요한 직책을 채우고 조직의 성과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중기 경력자 및 노인 구직자는 나이에 대한 편견이 심하다고 느끼고 있다. 교육 이수 수준과 관계없이 구직자의 절반 이상(53~54%)이 구직이 어렵다고 답했고, 구직의 가장 큰 장벽으로 나이를 꼽았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고용주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과 중기 경력자 및 노인 구직자가 생각하는 직장 내 본인의 위치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고용주들은 지속적인 훈련과 업스킬링(upskilling)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지만, 대부분의 중기 경력자 및 노인 구직자들은 업무 경험만으로도 자신의 취업 준비 상태를 입증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이는 지난 3년 동안 훈련에 참여한 사람이 4명 중 1명도 되지 않는다는 수치로 드러난다. 나이가 들면서 훈련 참여가 줄어드는 경향성이 교육 수준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훈련 기회에 대한 접근성이 문제 중 하나일 수 있다. 고용주의 절반(53%)만이 훈련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구직자들은 스스로 다양한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45세 이상 구직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고용주들은 채용 회사, 추천 및 LinkedIn을 통해 인재를 채용하려고 한다. 하지만 고용주의 50%가 LinkedIn을 사용하는 반면에 노인 구직자의 24%만이 LinkedIn을 "선호하는" 구직 채널 중 하나로 꼽고 있다.

이 보고서에는 고용주와 정책 입안자, 중기 경력자 및 노인 구직자가 채용에서의 세대 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3가지 구체적인 권장 사항이 나와 있다.

보고서 전문과 권장 사항 전문은 여기[https://www.generation.org/midcaree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Generation 소개

Generation은 사람들이 경제적 이동성 달성을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고용 비영리 네트워크이다. 성인 인력을 훈련시켜서 이전에는 접근이 어려웠던 분야의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용 시스템에 대한 교육의 역할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5년에 출범한 Generation은 글로벌 허브와 17개 국가의 국내 계열사 네트워크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까지 9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들이 벌어들인 임금은 8억 9천만 달러가 넘는다. 또한, 12000개가 넘는 고용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generation.org를 방문하면 된다.

출처: Gen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