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neration, 세계 실업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고자 The BlackRock Foundation, McKinsey & Company, Microsoft Corp. 및 Verizon과의 협력을 통해 수천 명에게 일자리 알선
- 지금까지 졸업생 임금 수입은 1억4천만 달러 이상을 기록
워싱턴, 2022년 7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세계적인 비영리 고용 네트워크 Generation이 2020년 3월에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16개국에서 25,000명의 졸업생 배출이라는 이정표를 돌파했다. Generation은 수천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설립 후 7년 동안 총 65,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발표했다.
Generation의 Global Jobs Recovery 연대(The BlackRock Foundation, McKinsey & Company, Microsoft Corp., Verizon)의 헌신이 결집돼 전체 연령에서 경력 훈련, 배치 및 지원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이 없었더라면, 이와 같은 실적을 달성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은 25,000명의 팬데믹 졸업생들이 받은 임금 수입만 해도 이미 1억4천만 달러가 넘는다.
Generation 창립 글로벌 CEO Mona Mourshed는 "협력 단체들과 함께 이와 같은 이정표를 달성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팬데믹 상황에도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삶을 변혁시킨 수천 명의 노고와 헌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오지 환경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재능을 나타내며, 직장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면서 "진정으로 포용적인 고용을 달성하기까지 아직 많은 도전이 남아 있지만, 고용주, 정부 및 종사자들과 협력을 이어감으로써 모든 인종, 성별, 민족 및 학력의 재능있는 후보를 위한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다수의 Generation 프로그램은 팬데믹 이후 영구적으로 온라인화되거나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을 도입했지만, 프로그램의 성과는 여전히 견고했다. 졸업생의 74%가 프로그램 이수 후 3개월 이내에 취업에 성공했다. 6개월을 기준으로 보면, 그 비율은 85%로 올라간다. 졸업생의 임금은 Generation 전 수입보다 3~4배 더 많이 받고 있다. 78%가 취업 후 1년 시점에서 고용 상태를 유지했다.
Generation이 지원하는 사람들은 보통 고용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까지 다양한 문제에 부딪힌다. 40%는 6개월 이상 실직 상태였다. 2020년 졸업생 중 Generation 프로그램 전에 일용품을 구매할만한 경제력이 있었던 비율은 38%에 불과했다. 현재 81%는 일용품을 구매할 만큼 수익이 있다. Generation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개인이 참여한다. 팬데믹 졸업생 중 3분의 2는 중등 교육이나 직업 훈련만 받았다. 53%는 여성이며, 대다수는 본인이 거주하는 소수의 지역사회 출신이었다. 30% 이상은 부양가족이 있었다.
Generation이 지금까지 Global Jobs Recovery 연대로부터 받은 재정 지원 1달러당 25,000명의 졸업생이 벌어들인 수입은 2.74달러다. Generation은 2027년까지 졸업생 수입이 4억7천45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5년 동안 Generation이 받는 기부금 1달러 당 11.85달러의 수입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2020년 말, Generation은 BlackRock, McKinsey & Company, Microsoft Corp. 및 Verizon으로부터 2년 동안 신규 자금 7천700만 달러, 현물 자원 5천만 달러의 지원 약정을 받았다. 여기에는 현금 자금, 현물 자원 및 Generation 졸업생을 위한 에코시스템 고용주와의 연계도 포함된다. 지금까지 이와 같은 지원과 더불어 다른 국가 및 지역 자금 제공자의 지원 덕분에, Generation은 정부 및 기타 노동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세계적으로 대폭 확장하고, 기존의 대형 시스템 안에 Generation 접근법을 적용하는 데 일조했다.
Generation은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0년 졸업생은 작년 12,000명보다 증가한 20,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Royal Rehab AFEA Care Services 산하 Generation 졸업생 및 장애 지원 근로자 Nasira는 "다운증후군이 있는 아들이 태어난 후, 일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됐다"라며 "얼마 후 팬데믹이 터졌고, 집에 갇히게 되면서 스스로가 매우 무능한 사람으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깊은 고립에서 허우적거리다가 Generation의 장애 지원 근로자 프로그램에 관한 이메일을 받았다"면서 "이 과정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들을 돌보면서 이 과정을 이수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우리 가족생활의 궤도가 크게 변했고, 나의 양육 성향으로 돈도 벌고 경력도 쌓을 수 있는 지식을 얻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Generation 졸업생이자 세일즈포스 프로그래머 Luciano는 "디지털 경제를 촉진하고,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명을 좇는 Generation의 과정은 매우 강력하다"라며, "코로나19는 상업적 비행과 관광 사업에 영향을 미쳤고, 나는 팬데믹이 확산되면서 실직됐다"고 말했다. 그는 "Generation 전에는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대해 잘 몰랐지만, 취업 알선팀의 안내를 받은 후에는 프로그래밍이야말로 지속적인 도전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분야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이는 나의 다양한 기술과 잘 어울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generation.org를 참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