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능형 세계를 향한 도약' 백서 발표
(방콕 2022년 9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HUAWEI CONNECT 2022에서 열린 Striding Towards the Intelligent World Summit이 오늘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 서밋에서 화웨이 이사회 전무이사 겸 ICT 인프라 관리 이사회 의장 David Wang이 '5.5G 수용: 지능형 세계를 향한 도약(Embracing the 5.5G Era: Striding Towards the Intelligent World)'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 연설에서 그는 지능형 세계로 가는 여정에서 5.5G가 핵심적인 이정표라고 강조하며, 지능형 세계에 대한 화웨이의 최신 백서 시리즈를 발표했다. 또한, 그는 ICT 산업에 이 비전의 8가지 측면을 중심으로 노력을 조정할 것을 촉구했다. ICT 산업은 5.5G 시대를 위한 산업 비전과 표준을 더 제대로 정의하고 다듬기 위해 협력함으로써, 훨씬 더 빠르게 5.5G 시대와 지능형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
미래에는 개인, 가정 세대 및 산업이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요구사항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 차원에서 보면, XR과 홀로그램 통신 같은 몰입형 서비스가 성숙해지며, 연결성 체험은 1Gbit/s에서 10Gbit/s로 증가할 전망이다. 모바일 DOU는 현재 15GB에서 100GB로 치솟을 전망이다. 지연시간과 유비쿼터스 연결성에 대한 요건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정 세대 차원에서 보면, 24K 3D VR 게임과 홀로그램 교육 및 회의 같은 첨단 서비스에서 발생한 수요가 완전 광섬유 10Gbit/s 시대를 열고 있다.
산업 차원에서 보면, 이제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된다. 스마트 제조와 전력 그리드 배치 같은 산업 등급 용도가 컴퓨팅 파워와 저장 수요를 폭발적으로 높이는 한편, 연결, 품질 및 감지에 대한 다각화된 요건을 높이고 있다.
David Wang 전무이사는 "지능형 세계에 도달하려면 계속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5.5G 시대는 이 경로에서 중요한 이정표인 만큼 놓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5.5G 시대에는 도처에서 10Gbit/s 체험, 지능적인 고품질 컴퓨팅 스케줄링, 고도로 자율화된 L4 네트워크,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2.0 서비스, 컴퓨팅 효율성, 스토리지 및 인프라 에너지 효율성 10배 증대 등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디지털 인프라의 진화와 강화를 이어가고, 이를 통해 5.5G 시대와 지능형 세계의 도래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고객, 에코시스템 파트너, 산업 조직 및 학술 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화웨이의 신념을 강조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David Wang 전무이사는 업계 기업이 다음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1. 산업 발전 속도를 높이고, 상업 가치가 더 높은 새로운 5.5G 이용 사례를 꾸준히 탐색하기 위해 더 많은 스펙트럼 할당을 도모한다.
2. F5.5G로 향하는 기술 경로와 표준을 정의한다.
3. Net 5.5G로 향하는 진화에 대한 합의에 빠르게 도달한다.
4. L4/L5 자율 네트워크를 위한 프로파일을 정의하고, 통일된 표준을 도모한다.
5. 성공을 공유하는 개방적이고 다각화된 컴퓨팅 산업을 구축하고, 컴퓨팅 아키텍처를 재정의한다.
6. 다각화된 데이터 처리 요건을 충족시키는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정의한다.
7. 지능형 세계를 위한 클라우드 토대를 구축하고, 더욱 강력한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 에코시스템을 양성한다.
8. 업계가 혁신적인 ICT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배출량을 줄이는 데 일조하기 위해 통일된 NCIe 시스템을 채택한다.
또한, David Wang 전무이사는 '지능형 세계를 향한 도약(Striding Towards the Intelligent World)'이라는 제목의 최신 화웨이 백서 시리즈도 발표했다. 전술한 8가지 측면과 관련된 다음 단계를 따라가는 이들 백서는 새로운 사업 수요와 기술 발전으로 인해 주요 ICT 인프라 영역에서 발생할 기회는 물론 도전까지도 탐색한다. 또한, 이 백서는 이들 영역의 핵심 경향을 요약하고, 2025년 전까지 업계가 시행해야 한다고 화웨이가 추천하는 조치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David Wang 전무이사 다음으로, 화웨이 수석 전략 아키텍트 Dang Wenshuan이 무대에 올라 백서의 내용을 더 자세하게 논의했다. 그는 5.5G 시대, 그리고 궁극적으로 지능형 세계를 향한 여정에서 화웨이가 도모하고자 하는 두 가지 개념을 강조했다.
1. '지능을 위한 ICT(ICT for Intelligence)' 개념은 핵심 역량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ICT 영역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진화에 초점을 맞춘다.
2. 'ICT를 위한 지능(Intelligence for ICT)' 개념은 ICT 산업 내에서 점점 복잡해지는 O&M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지능적이고 구성적인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다각화된 서비스 시나리오와 녹색 발전에 대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이들 문제를 해결하면, 현재 및 미래의 핵심 ICT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능형 세계를 더 일찍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