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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와 아세안재단, APAC 디지털 인재 양성 위한 집단행동 촉구

Huawei Connect
2022-09-20 17:11 513

(방콕 2022년 9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19일, 화웨이가 자사의 대표 연례행사인 Huawei Connect의 일환으로 아세안재단과 함께 방콕에서 Asia Pacific Digital Talent Summit을 개최했다.

이 회의는 '인재 양성, 디지털화의 촉발(Cultivate Talents, Unleash Digital)'을 주제로 정부, 학계 및 업계 이해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아 미래에 대비하는 ICT 인재 풀을 구축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디지털 잠재력을 촉발하기 위한 경로를 탐색했다.

아세안 사회문화공동체(Socio-Cultural Community) 사무차장 Ekkaphab Phanthavong은 환영사에서 "이 서밋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혁신적인 ICT 인재를 양성하고, ICT 인재의 현 상태를 파악하며, 디지털 역경과 불평등을 해소하고, 전진 방향을 결정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와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행사"라고 강조했다.

아세안재단 이사 Dr. Yang Mee Eng은 "이 회의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핵심 이해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아 합의를 드높이고, 난관에 대처하고자 한다"라며, "또한 디지털 간극을 좁히고,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위해 디지털 변혁을 촉발하기 위해 다양하게 행동할 것"이라며 희망을 피력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러 국가에서 참여한 정부 관료들은 디지털 인재 양성에 관한 최고 관행을 공유했다.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Research, and Technology) 산하 고등교육 심의관 Nizam 교수는 "인도네시아는 디지털 측면에서 준비를 완료하고자 교육 제도를 변혁시키는 한편,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디지털 기술 인재 풀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캄보디아 우정통신부(Ministry of Post and Telecommunications) 장관 Sok Puthyvuth는 "캄보디아는 학교 교육과정에 디지털 과목을 추가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며, 학생을 위한 공동체 기술센터를 설립하기 시작했다"라며 "또한, 캄보디아는 준비된 직장인에게 디지털 훈련을 제공하고자 직업학교와도 협력했다"고 말했다.

홍콩침례대학교 부학장 GUO Yike 교수는 "TAIO는 다음 세대에 학과를 뛰어넘는 교육을 촉진할 것"이라며, 세계 최초의 AI 앙상블 Turing AI Orchestra(TAIO)를 소개했다. 전 일본 요코하마국립대학교 부학장 Hitoshi Yamada 교수는 국제 교류를 통해 디지털 인재 개발을 변혁시킬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화웨이 아태지역 사장 Simon Lin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화웨이의 인재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거의 모든 국가가 디지털 경제를 촉진하고자 ICT 인재, 특히 청년에게 힘을 쏟고 있다"라며 "지역 시장에 뿌리를 둔 세계적인 기업인 화웨이는 리더십, 기술 및 지식을 통해 인재 에코시스템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설 후에는 디지털 포용과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회복에 관한 패널이 열렸다.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The Gray Rhino'의 저자 Michele Wucker가 디지털 포용을 지원하는 정책 입안에 청년들의 참여를 촉진하는 방법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APAC Seeds for the Future Tech4All 대회 우승팀 멤버 중 한 명인 Iona Dominique는 클라우드와 AI를 통해 장애인의 구직 활동을 돕는 자신의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홍콩이공대학교(Hong Kong Polythecnic University) Guo Song 교수는 "민간 부문, 학계 및 정부 간의 집단행동은 이 시대 디지털 포용에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Huawei Conn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