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경구용 안드로겐 수용체 분해제의 개발 및 상용화 추진
(상하이 2022년 8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선도적인 중국 제약업체 Jemincare가 자사의 완전 소유 자회사인 Shanghai Jemincare Pharmaceutical Co., Ltd.와 함께 안드로겐 수용체 분해제인 JMKX002992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로슈(Roche)(SIX: RO, ROG; OTCQX: RHHBY) 및 로슈 그룹의 자회사인 Genentech과 독점적인 전 세계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Genentech은 개발비 및 상용화 비용을 전적으로 부담하며, 전 세계적으로 분해제를 개발 및 상용화할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하게 된다. 이에 대한 대가로, Genentech은 Jemincare에 6천만 달러의 선지급금을 지급한다. 또한, Jemincare는 특정 개발, 규제 및 판매 기반 이정표에 대한 목표를 달성한 경우, 최대 5억9천만 달러의 추가 지급금을 받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Jemincare는 순매출에 대해 단계적 로열티를 받을 자격을 갖는다.
JMKX002992는 전립선암에서 확인된 질병 유발 인자인 안드로겐 수용체의 새로운 경구용 분해제다. JMKX002992는 기존 치료법에 내성이 생긴 전립선암 환자를 치료할 잠재력이 있다.
Jemincare Pharmaceutical Group의 사장 Hong Liang은 "주요 질병 분야에 걸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세계 선도적인 제약회사 중 하나인 로슈와 종양학 분야의 세계적인 혁신 기업인 Genentech과 협력 관계를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는 이 파트너십을 통해 JMKX002992의 개발 및 잠재적 상용화를 크게 향상시키고 가속화함으로써, 환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JMKX002992는 우리가 글로벌 협력 관계를 맺은 3번째 혁신적 치료제"라면서 "우리는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한 지 불과 4년 만에 이 같은 성과를 이룬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Jemincare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환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앞으로도 계속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oche Pharma Partnering의 글로벌 책임자 James Sabry는 "전립선암은 전 세계 남성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특정 형태의 전립선암은 특히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면서 "Jemincare의 새로운 경구용 안드로겐 수용체 분해제는 진행성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당사의 노력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Jemincare 소개
Jiangxi Jemincare Group Co., Ltd.는 선도적인 중국 제약회사다. 1999년에 설립된 Jemincare는 주로 제약 산업에 종사한다. 회사는 종양학, 신장학, 뇌심혈관, 감염 예방, 진통제, 호흡기 및 소아청소년과 등의 전략적 분야에서 치료제의 개발, 제조 및 상용화에 전념하고 있다. Shanghai Jemincare Pharmaceutical Co., Ltd.는 Jiangxi Jemincare Group Co., Ltd.의 연구개발센터다. Shanghai Jemincare는 저분자 혁신센터(Small Molecule Innovative Center), 바이오로직스 혁신센터(Biologics Innovation Center), 기술혁신센터(Technology Innovation Center)의 3개 혁신센터와 500여 명의 과학자로 구성된 강력한 팀으로 발전했다. 안드로겐 수용체 분해제 프로그램은 저분자 혁신센터에서 개발됐으며, 이 센터는 IND 또는 IND 활성화 단계에 들어간 10개 이상의 프로그램과 임상 단계에 진입한 3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jemincare.com을 참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