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4억 달러 이상 규모의 투자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2년 2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1일,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최대 디지털 경제로서 자국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미래 기술 및 관련 기업에 대한 64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 계획은 리야드에서 개최된 새로운 국제 기술 플랫폼 LEAP22에서 발표됐다.
이번 투자와 프로젝트에는 10억 달러 규모의 아람코 벤처 Prosperity7 펀드의 출범, 그리고 미래 기술에 초점을 맞춘 NEOM Tech & Digital Company의 10억 달러 투자 유치도 포함된다. NEOM은 이 투자의 일부로서, 세계 최초의 인지형 메타버스인 XVRS의 개발을 선언했다. 이 기술은 스마트 기가 프로젝트이자 데이터 통제 권한을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M3LD 사용자를 위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우디 텔레콤(STC)은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및 클라우드 분야의 급격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통신망 연결 및 인프라에 대해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는 MENA HUB를 발표했다.
또한, LEAP에서는 킹압둘라아지즈 과학기술도시(King Abdulaziz City for Science and Technology, KACST)가 스타트업, 투자자 및 기업가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인 The Garage도 출범시켰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물류기업 중 하나인 J&T Express Group은 eWTP Arabia Capital 및 기타 협력사와 함께 리야드에 MENA 본부를 설치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 걸쳐 스마트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기술 분야는 40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LEAP22에서 발표된 신규 투자는 혁신 기반 경제로의 변혁을 위해 현 정부가 진행 중인 계획의 일부다. 이와 같은 계획의 성과로서, 사우디아라비아의 핀테크 및 디지털 분야는 이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Technology) 장관 H.E. Eng. Abdullah Alswaha는 "이러한 투자 및 프로젝트는 국가, 더 넓게는 MENA 지역의 번영과 국민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디지털 경제 성장에 정부가 쏟는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며 "MENA 지역에서 가장 큰 기술 및 디지털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경제 부문은 이에 힘입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LEAP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신기술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술적 선구자 및 혁신가를 기업가, 정부 지도자, 투자자 등과 연결함으로써, 이들이 미래 기술을 경험하고, 그에 대해 더욱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1738486/LEAP22.jpg?p=medium600
출처: LEAP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