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hammed Bin Salman 왕세자, 다국가 및 다자간 연합 발표
- 지속가능한 관광 글로벌센터(Sustainable Tourism Global Centre, STGC), 중소기업, 여행자, 학계, NGO 및 민간 부문을 포함한 수백만 이해관계자의 넷제로 전환을 지원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1년 10월 24일 /PRNewswire/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지속가능한 관광 글로벌센터(Sustainable Tourism Global Centre, STGC)를 설립했다. STGC는 넷제로 배출량을 향한 관광 부문의 전환 가속화뿐만 아니라, 자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행동을 도모하는 다국가 및 다자간 연합이다.
23일, Mohammed Bin Salman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출범시킨 STGC는 세계 온도 상승을 섭씨 1.5도 이내로 유지하는데 일조하는 등, 파리 협약의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한편, 관광사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보장하고자 여행객, 정부 및 민간 부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 세계 여행 및 관광 부문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를 차지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넷제로 전환에서 이 중요한 부문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조치를 우선시했다.
STGC는 모든 지식과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STGC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전환하는 관광 부문을 위한 '북극성'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관광사업은 3.3억 명이 넘는 근로자의 생계를 지원했는데, 팬데믹 이전에는 전 세계 신규 일자리 네 개 중 하나는 관광 부문에서 창출됐다.
STGC와 그 서비스에 대한 세부 정보는 COP26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장관 Ahmed Al Khateeb는 "관광 부문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중 8%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지금 당장 조치하지 않으면 이 수치는 더 커질 전망"이라며, "관광사업은 고도로 분화된 부문이다. 관광업체 중 80%는 부문 리더십이 견인 및 지원하는 의존형 중소 업체로, 관광 부문도 해결책의 일환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넷제로 배출로 향하는 관광 산업의 전환을 주도, 가속 및 추적하는 다국가 및 다자간 연합을 구축하기 위해 관광 부문의 중소기업과 기후에 우선순위를 두는 파트너들과 협력함으로써 이 중요한 부름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관광 부문은 함께 협력하고 강력한 공동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필요한 지원을 받을 전망"이라며, "STGC는 성장을 촉진하는 동시에, 기후, 자연 및 지역사회를 위한 관광 부문을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광부 장관의 수석 특별 고문인 Gloria Guevara는 "관광 부문 전반에 걸쳐, 많은 업체가 넷제로를 달성하는 속도를 높이고자 수년째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라며 "그러나 이와 같은 노력은 관광 부문 안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이 관광 부문에 미친 영향으로, 다국가 및 다자간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부각됐다"면서 "이제 사우디아라비아는 관광사업을 기후 변화 해결책의 일환으로 만들기 위해 이해관계자를 결집시키는 노력을 증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Infographic - https://mma.prnasia.com/media2/1668358/Sustainable_Tourism_Infographic.jpg?p=medium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