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한 관광 국제센터가 출범했다. 이는 이해관계자들을 연합시키고, 전 세계 지역사회에서 관광사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남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 사우디아라비아가 FII 2021에서 FII 역사상 처음으로 관광사업을 국제 무대에 올리고, 관광사업 재설계 원칙을 발표했다.
- UNWTO 창설국이자 회원국인 스페인이 미래에도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보장하고자 사우디아라비아의 노력에 동참했다.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1년 10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번 주 리야드에서 열린 일련의 주요 이니셔티브 덕분에, 관광사업의 미래를 재설계하고자 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노력에 속도가 붙었다.
Future Investment Initiative (FII) 역사상 처음으로 국제 안건의 중심에 관광사업이 상정됐고, 미래의 성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관광사업 재설계(Redesigning Tourism)' 특별 정상회의에서는 전 세계 공공과 민간 부문 관광사업 리더 150명 이상이 참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는 이 정상회의에서 정부와 민간 부문의 지지를 받아 다섯 가지 관광사업 재설계 원칙을 소개했으며, 정상회의 참석자들은 이를 승인했다.
특별 정상회의가 끝나고,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장관 Ahmed Al Khateeb와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 Maria Reyes Maroto가 장기적인 번영을 위해 회복탄력성과 지속가능성이 더 높고, 포용적인 관광 부문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소식에 앞서, 사우디는 지속가능한 관광국제센터(Sustainable Tourism Global Center)를 발표했다. 이 센터는 관광 산업이 넷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관광사업이 전 세계 모든 지역사회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되도록 하는 국제 연합으로서 국제 파트너들과 손을 잡고, 개발도상국에서 관광 부문을 지원할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장관 Ahmed Al Khateeb는 "관광 산업은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며, "관광 산업은 나라와 나라를 연계하며, 사우디아라비아는 지속가능한 관광국제센터를 포함해 여러 프로젝트를 개발하면서, 오늘날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통해 회복탄력성을 구축하고, 모두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성장과 기회를 제공하는 관광사업을 보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차관 Haifa 왕녀는 "우리는 협력을 증진하고, 함께 회의에 참석하며, 사안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파악하며, 사안에 대해 합의하고, 진전 방식을 세워야 할 것"이라면서, "2008년의 세계 금융 위기 당시, 은행은 파산하기에는 너무 크다고들 말했다. 오늘 나는 세계 관광사업이 파산하기에는 정말 너무 크다고 말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세계여행관광협의회(World Travel & Tourism Council) 회장 겸 CEO Julia Simpson은 "여행과 관광은 세계 경제의 원동력"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에 사우디아라비아는 G20 의장국으로서 공공과 민간 부문을 연합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사우디아라비아는 여행 및 관광 부문에 다시 불을 붙이고자 여행 및 관광 리더들을 연합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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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inistry of Tourism of Saudi Arab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