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중국 2021년 6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1년간 미뤄진 UEFA EURO 2020이 베이징 시각 6월 12일의 이른 시간에 이탈리아 로마에서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다. 경기장을 내려다보는 수많은 디지털 화면에서 다수의 중국적 요소를 발견한 중국 사람들은 곳곳에서 광범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2016년 하이센스(Hisense)는 UEFA EURO 후원사가 된 최초의 중국 기업으로서 "TV를 구매한다면 U7을 추천합니다(Buy TV, Choose U7)"라는 태그라인으로 광고를 냈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축구 팬들이 이 광고를 봤다. 하이센스의 5년 기간 스폰서십은 수많은 다른 중국 기업에 영감을 불어넣었고, 이들은 하이센스의 전철을 밟아 UEFA EURO 후원사가 됐다. 그 결과, 중국 기업의 광고는 유럽의 모든 주요 토너먼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 됐다.
대회 간격이 일반적인 4년이 아니라 5년으로 늘어난 것은 UEFA EURO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4년마다 열리는 UEFA EURO는 올해 60주년을 맞았다. 올해 대회는 팬데믹 발생 후 대부분의 나라에서 봉쇄 조치가 끝나고 열리는 최초의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일 뿐만 아니라, 일정 수의 현장 관객을 허용한 최초의 대회인 만큼, 전 세계 관중과 축구 팬들은 이번 대회에 특히 기대가 크다. 유럽에서는 많은 이들이 올해 UEFA EURO 대회 첫 경기를 온라인으로 시청했다. 중국 팬들은 시차 때문에 늦게까지 자지 않고 경기를 시청했다. UEFA EURO 2020의 첫 사흘은 중국 단오절과 겹쳤고, 사흘 동안 벨기에, 잉글랜드 및 네덜란드 인기 팀들이 첫 경기를 치렀다. 중국에서 인기 많은 이 세 팀의 경기는 높은 시청률로 이어졌다.
5년 전인 2016년, 하이센스는 UEFA EURO 56년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 후원사가 됐고, "중국 제1의 하이센스 TV(Hisense TV China's No. 1)"라는 태그라인으로 관중에게 오래 지속될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올해 개막 경기에서는 "TV를 구매한다면 U7을 추천합니다(Buy TV, Choose U7)"라는 예전 태그라인을 다시 사용하면서, 지나치게 드러나지 않는 방식을 선택했다. U7은 UEFA Euro 2020을 위해 공식적으로 맞춤 제작된 TV 수상기 시리즈로, 수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는 하이센스 TV 포트폴리오 제품이다. 대부분의 축구팀에 전설적인 '7번 선수'가 있는 것처럼, U7의 인기를 인식한 하이센스 임원들은 회의에서 U7을 '하이센스의 7번 선수'로 부르기 시작했다.
All View Cloud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하이센스 U7 시리즈에서 나온 세 개 모델이 2개월 연속으로 중국 탑 10 신형 베스트 셀러 TV 순위에 들었다고 한다. 세계 최초의 ULED XDR TV인 하이센스 U7G-Pro는 최대 1,600nit의 화면 밝기를 자랑한다. 이는 일반 LCD TV보다 5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한, 이 신제품은 높은 화면 선명도와 디테일 수준도 자랑한다. 매우 높은 144Hz라는 주사율은 선수들이 달리거나 공을 패스할 때 시청 경험을 방해하는 잔상 효과를 없앤다. 또한, 하이센스는 올해 UEFA EURO에 맞춰 'Super Fan' 시청 모드도 개발했다. 이 기능은 AI Green Field(카메라가 경기장 필드의 초록 잔디를 패닝할 때 시청 효과를 최적화하며, 이미지를 훨씬 더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스마트 기능), AI 시청 및 다중 관점 시청 같은 기능을 포함한다. 축구 팬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이와 같은 특별한 기능적 라인업 덕분에 U7G-Pro는 UEFA EURO 2020 경기 시청에 최적화된 TV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