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2021년 4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가스프롬의 국제 아동 사회 프로그램인 Football for Friendship의 기치 아래 조직되는 올해 'Football for Friendship eWorld Championship' (eF4F)을 위한 32개 국제우정팀 추첨이 진행됐다. 211개국에서 온 어린 선수들이 5월 27~29일에 eF4F 챔피언십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국제 축구와 우정의 날인 4월 25일에 열린 온라인 행사에서 공개 추첨이 진행됐다. 인도의 Ananya Kamboj, 파키스탄의 Yusuf Moazzam, 아루바의 Sheqayli Ascencionㅡ 카자흐스탄의 Alinur Gabidenuiy 등 이 프로젝트의 어린이 대사들이 32개 국제우정팀을 추첨했다. 국제우정팀은 총 8개 그룹으로 구성되고, 각 그룹은 네 개의 팀으로 구성된다. 각 팀은 희귀 동물의 이름에서 유래한 팀명을 결정했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1WtKefJnfas에서 팀 추첨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F4F는 멀티플레이어 시뮬레이터 'Football for Friendship World'(F4F World)에서 진행된다. F4F World는 F4F를 위해 특별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MS 윈도, 애플 macOS, 안드로이드 및 iOS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각 팀은 여섯 명의 선수로 구성되고, 경기당 전·후반으로 각각 3.5분이 주어진다. 전 세계 축구교실은 5월 1일까지 12~14세 남녀 선수를 후보로 추천할 수 있다.
eF4F 2021 토너먼트 예선전은 5월 27~28일에 진행되며, 결승전은 5월 29일에 열릴 예정이다. 같은 날, F4F 대사들은 UEFA 챔피언십 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이스탄불에서 국가 대사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포럼에서는 유소년 축구의 발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라트비아의 유소년 축구선수 Ivan Galayev(12세)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F4F 2021 행사 참가자 여러분, 9가지 가치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작년 'Football for Friendship eWorld Championship'에 참가한 것은 내게 큰 기쁨이자 영광이었습니다. 이 대회는 우정, 평화 및 축구를 향한 열정을 체험할 완벽한 장소를 제공합니다. 올해 대회에서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재미있게 즐기세요!"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1497095/football_for_friendship.jpg?p=medium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