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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2021년 4월 21일 /PRNewswire/ -- 21일, 가스프롬(Gazprom) 국제 아동 사회 프로그램 Football for Friendship(F4F)이 올해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세계 모든 아동과 청소년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F4F 시즌 9의 참가를 원하는 국가별 축구 학교는 올 5월 1일까지 12~16세 아동 및 청소년의 이름으로 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 po@footballforfriendship.com으로 보내면 된다. F4F는 어린이 선수, 어린이 코치 및 어린이 기자도 선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5월 14~29일에 온라인 형태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집을 떠나지 않고도 세계 곳곳의 아이들과 새로운 친구를 사귈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우승자에게는 매력적인 상품도 지급된다.
F4F는 211개의 참가국별로 12세 선수(남녀), 코치(최대 16세) 또는 어린이 기자(12~14세)를 물색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나 청소년은 축구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영어 실력이 좋아야 한다. 모든 참가자는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야 한다.
F4F는 올해도 사상 최대 211개국이 하나가 되는 장을 마련하고, 세계 곳곳에서 온 아이들에게 지구촌 친구를 사귈 기회를 제공한다. 12~14세 어린이 선수는 32개 우정 팀을 구성해서 2021 Football for Friendship eWorld Championship에 출전하게 된다. 이 챔피언십은 MS 윈도, 애플 macOS, 안드로이드 및 iOS에서 27개 언어로 무료로 제공되는 F4F 월드 풋볼 시뮬레이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선수를 배출한 국가별 축구학교에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유소년 축구를 발전시키고, F4F 프로그램의 9가지 가치를 도모하도록 우승팀에는 25,000유로, 2위 팀에는 10,000유로의 상금이 지급된다. 우승팀의 어린이 선수에게는 게임 콘솔을 지급하고, 2위 팀 선수에게는 스마트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고의 어린이 기자로 선정된 세 명에게는 랩톱(노트북)이 지급된다.
몬테네그로 어린이 대사 Danilo Pejovic(13세)은 "2020년에 F4F에서 선수로 뛰며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날 기회를 얻었다"라며 "이는 내게 큰 동기부여가 됐으며, 감정적인 경험을 선사해줬다. 코로나19 팬데믹 중에, F4F는 2020년 한 해 동안 내게 일어난 최고의 사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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