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소형 손목 수술 기구로 로봇 미세수술을 발전
-- Symani 수술 시스템을 이용한 첫 시술 진행
갈치, 이탈리아, 2020년 10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28일, 미세수술을 받는 환자의 임상 결과 개선에 전념하는 이탈리아 기업 MMI SpA가 개방형 미세수술 절차를 위한 자사의 Symani(R) 수술 시스템이 유럽에서 CEM 마크를 획득하고 출시됐으며, 사람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진행됐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네 건의 첫 로봇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됐었다. 그중 세 건은 복합 외상 후 하지 재건 수술이고, 한 건은 암이 발생한 인두의 재건 수술이었다.
MMI 공동 설립자 겸 CEO Giuseppe Maria Prisco는 "사람의 손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에, 미세수술 분야에서 확실한 로봇 수요가 발생했다"라며 "자사의 설립 목적은 특히 림프 및 그 외 극도로 정교한 시술에 필요한 초미세수술 기법을 통해 수술 결과를 개선하고, 충족되지 못한 환자 수요를 해소할 로봇 시스템을 미세수술 전문의를 위해 설계하고, 미세수술 전문의와 함께 개발하는 것이다. 유럽에서 Symani 시스템을 출시하면서 로봇 수술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Symani 수술 시스템은 떨림 감소와 움직임 축소 및 확장(7-20x)이라는 이점을 세계 최소형 손목 기구와 결합했다. 이를 통해 사람의 손이 닿는 범위를 넘는 7도의 자유와 손동작을 가능하게 한다. 이 시스템의 NanoWrist(R) 기구는 미국과 유럽에서만 매년 100만 건 이상 시행되는 시술(유리피판 재구성, 재이식, 선천성 기형, 말초신경 복구 및 림프 수술)의 문제점을 극복하도록 설계됐다.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 정형외과 과장이자 성형외과 교수인 L. Scott Levin, MD, FACS, FAOA는 첫 임상 사례 소식을 듣고 "미세수술과 초미세수술은 도구, 기법 및 분야로서 끊임없이 진화 중"이라며 "로봇공학의 활용은 미세수술의 전문성을 높이고, 외상, 암, 선천성 기형, 심지어는 림프 부종 같은 만성질환을 앓는 환자의 치료를 개선할 큰 잠재력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MMI 공동 설립자 겸 임상 개발 부문 부사장 Hannah Teichmann은 "이 혁신을 유럽 환자들에게 제공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더 높아진 정밀도, 재현성 및 효율성을 바탕으로, 극단적으로 작은 부위에서도 어려운 시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외과의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MMI 소개
Medical Microinstruments S.p.A.(MMI)는 2015년 이탈리아 피사 근처에서 설립됐다. 회사의 설립 목적은 외과의가 미세수술을 진행할 때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로봇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수술 성과를 높이는 것이다. Symani 수술 시스템은 세계 최소형 손목 미세기구뿐만 아니라 떨림 감소와 움직임 축소 및 확대 기술 등 독자적인 혁신을 결합한다. 이와 같은 강력한 역량이 결합된 덕분에 초미세수술 분야를 확장하는 한편, 더 많은 의사가 미세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MMI는 Andera Partners, Panakes Partners, Fountain Healthcare Partners 및 Sambatech를 포함해 국제 의료기술 투자사의 지원을 받는다.
Dr. Levin은 MMI 의료 자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Medical Microinstruments S.p.A.로부터 지원금을 받는다.
로봇 미세수술을 위한 MMI 시스템은 현재 유럽 경제권 내에서만 상업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www.mmimicro.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1320169/symani_mmi.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320170/MMI_Logo.jpg?p=medium600
출처: MMI S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