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2020년 1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모질라는 사용자들이 브라우징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을 보여주는 한편, 가상 현실에 맞춤 제작된 브라우저를 만들기 위해 1년 이상 고심해왔다.
이제 모질라가 Pico Interactive와 손을 잡고, Pico의 최신 VR 헤드셋 Neo 2에 파이어폭스 리얼리티를 장착하기로 했다. Neo 2는 자유도(degrees of freedom, DoF)의 머리와 컨트롤러 추적을 하며, 기업에 핵심적인 VR 솔루션을 제공하는 올인원(all-in-one, AIO) 장치다. Pico의 Neo 2 라인은 'Neo 2 Standard', 그리고 눈 추적과 포비디드 렌더링(foveated rendering)을 선보이는 'Neo 2 Eye'의 두 가지 헤드셋을 포함한다. 파이어폭스 리얼리티는 기존 Pico 헤드셋 모델에도 장착될 예정이다.
그에 따라 Pico 장치를 열 때마다 파이어폭스 리얼리티의 속도, 프라이버시 및 훌륭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파이어폭스 리얼리티는 파이어폭스 계정을 동기화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탭, 동기화 기록 및 북마크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훌륭한 콘텐츠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최고의 VR 콘텐츠[https://blog.mozvr.com/firefox-reality-top-picks/ ]를 큐레이팅하는 섹션도 있어, 항상 신선한 즐길거리를 볼 수 있다.
모질라 혼합 현실 플랫폼 전략 책임자 Andre Vrignaud는 "Pico와의 협업을 통해 Pico 사용자에게 파이어폭스 리얼리티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기쁜 일"이라며 "특히 Pico의 대규모 기업 관객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를 공략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기업의 완전 몰입형 협력을 지원하고자 모질라 허브를 통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질라는 파이어폭스 리얼리티의 일환으로 모든 Pico 장치에 허브(Hubs)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허브를 통해 가상의 사물, 공간 및 과제를 위해 온라인에서 쉽게 협력할 수 있다. 그것도 헤드셋을 벗지 않고 말이다.
허브에서 만들어진 가상 공간은 개인 화상 회의실과 비슷하게 사용해 동료와 회의를 하고, 문서와 사진을 공유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동시에 화상 회의실과 달리 모든 주요 3D 자산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자신의 사업에 맞춰 환경과 아바타를 충분히 브랜딩하고, 웹 기반 접근성을 바탕으로 모든 현대 웹 브라우저에서 링크만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파이어폭스 리얼리티는 2020년 1분기부터 Pico VR 헤드셋에 장착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혼합 현실 블로그[https://blog.mozvr.com/ ]와 트위터[https://twitter.com/mozillareality ]를 참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