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총 1억원 상당의 IELTS Prize 장학금의 기회 열려
(서울, 한국 2019년 12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영국문화원 동아시아 본부(The British Council East Asia)가 수여하는 2019/20년도 IELTS Prize 장학금의 지원서 접수가 시작되었다. 2020년에 국내외에서 학부 혹은 대학원 학위 과정을 시작하고, 입학 요건으로 IELTS 점수를 인정하는 고등교육 기관에 진학할 예정인 동아시아 지역[1]의 학생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선발에서는 국내 장학생을 위한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이, 그리고 동아시아 지역의 경쟁을 거쳐 선발될 장학생을 위한 총 8,300만원[2]의 장학금이 준비되었다.
영국문화원은 2011년 IELTS Prize 장학금 프로그램을 도입한 후 현재까지 270명 이상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들은 영국, 미국, 호주, 캐나다의 영미권 국가들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프랑스, 싱가포르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서 학업을 마쳤거나 진행 중으로 의약학, 경영학, 공학, 인문학, 순수 예술, 언론학 등 전공도 다양하다.
2019/20년도 영국문화원 IELTS 장학금은 2020년에 국내외에서 학부 혹은 대학원의 정규 학위 과정을 시작하고, 입학 요건으로 IELTS 점수를 인정하는 고등교육 기관에 진학할 예정인 동아시아 지역의 학생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지원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지원서와 함께 2019년 4월 1일 이후 영국문화원이 주관한 IELTS 시험의 네 가지 과목에서 각각 6점 이상 받은 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마감일은 2020년 4월 30일이며 최종 선발 결과는 7월에 발표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영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공인 영어시험 IELTS(아이엘츠)의 국내 공식 주관사인 주한영국문화원은 매달 50회 이상의 시험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컴퓨터로 진행되는 아이엘츠 시험을 도입한 후 응시자의 편의성 측면에서 각광 받으며 응시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영국문화원에서 아이엘츠 시험을 접수한 모든 응시자에게는 30시간짜리 무료 온라인 학습 자료인 'Road to IELTS'가 제공되며, 시험 환경과 동일하게 진행되는 무료 컴퓨터 아이엘츠 모의고사를 제공하여 응시자들이 시험 전 마지막 대비를 탄탄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고 자료: 2019/20년도 영국문화원 IELTS Prize 장학금 지원액
국내 장학생
- 1위: 850만원
- 2위: 700만원
- 3위: 550만원
동아시아 지역 장학생
- 1위: 최대 6천만원
- 2위: 1,500만원
- 3위: 1,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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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아시아 지역 소속 국가: 대한민국, 홍콩(마카오 포함),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2] 첫 학년도 등록금의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GBP 40,000)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IELTS, 아이엘츠)
국제공인 영어시험 IELTS는 2018년 응시자 수가 350만 명을 돌파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학 및 이민 목적의 영어능력시험으로, 전 세계 10,000개가 넘는 기관이 교육, 이민 및 전문자격을 위한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반영하는 지수로 IELTS를 신뢰하고 있다. IELTS는 영국문화원, IDP: IELTS Australia, Cambridge English Language Assessment의 공동 자산이다. 시험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의 네 가지 부문을 평가하며, 성적은 IELTS의 밴드스코어(Bandscore) 시스템에 따라 1점(가장 낮은 등급 점수)부터 9점(가장 높은 등급 점수)까지 부여된다. 성적 활용 목적에 따라 두 가지 모듈(Academic, General Training)중 선택하여 응시하며, 지필 방식과 컴퓨터 사용 방식의 두 가지 진행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영국문화원 및 주한영국문화원 소개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 기회를 위한 영국의 국제기관이다.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주재하면서 문화예술, 영어교육, 교육 및 사회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8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과 직접 교류하였고 온라인, 방송, 출판물 등을 포함하여 총 7억9천1백만 명의 사람들을 만났다. 우리는 기회를 창출하고 교류를 촉진하며 신뢰를 쌓아 삶을 변화시킴으로써 함께 협력하는 국가들에 긍정적으로 기여한다. 1934년에 설립된 영국문화원은 영국 왕실 인가(Royal Charter)에 따라 운영되는 자선기관이자 공공기관이다. 총 기금의 15%를 영국 정부로부터 받는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서울에 설립된 이래로 영어교육, 문화예술, 교육 및 사회 분야의 파트너십을 통한 문화 관계 사업으로 한국과 영국을 더 가깝게 하고 있다. 현재 철저하게 검증된 강사진과 영국문화원에서 자체 개발한 수업자료, 첨단 시설을 보유한 7개의 어학원 센터를 운영하며, 영어교육 정책 연구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 10,000개의 인정기관을 보유한 국제공인 영어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주관사이자, 영어진단평가 앱티스(Aptis) 및 영국 자격증 시험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British Council (IE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