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총 1억원 장학금의 기회 열려
(서울, 한국 2018년 12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영국문화원 동아시아 지부(The British Council East Asia)가 수여하는 2018/19년도 IELTS Prize 장학금의 지원 기간이 시작되었다. 2019년에 국내외에서 학부 혹은 대학원 학위 과정을 시작하고, 입학 요건으로 IELTS 점수를 인정하는 고등교육 기관에 진학할 예정인 동아시아 지역[1]의 학생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선발에서는 국내 장학생을 위한 총 2100만원의 장학금이, 그리고 동아시아 지역의 경쟁을 거쳐 선발될 장학생을 위한 총 8200만원의 장학금이 준비되었다. 영국문화원은 2011년 IELTS Prize 장학금 프로그램을 도입한 후 현재까지 200명 이상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들은 영국, 미국, 호주, 캐나다의 영미권 국가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폴란드, 싱가포르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서 학업을 마쳤거나 진행 중으로 의약학, 국제 관계, 공학, 인문학, 예술, 신문방송학 등 전공도 다양하다.
동아시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영국문화원 IELTS Prize는 다양한 성장 환경을 가진 젊은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서 진리를 찾아내는 데에 공헌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출범하였다. 매년 수백만개의 시험을 운영하며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굉장한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IELTS 시험을 통해 선진 학문을 공부할 기회를 실현하고, 본국으로 돌아와 새로운 지식과 관점으로 세계를 발전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인재를 찾고 있다."고 동아시아 지역 마케팅 본부장 트리시 톰슨은 말하며 "학교, 정부 기관, 기업을 포함한 전 세계 10,000여개 기관에서 IELTS 성적을 인정하고, 작년 응시자 3백만명의 기록을 달성했다는 것은 이 시험이 많은 사람의 삶은 변화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시험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앞선 학년도인 2017/18년의 동아시아 지역 장학생으로 선발된 Dinda Royhan(인도네시아)은 프랑스의 시앙스포(Science Po) 대학원에서 인권학을 전공하고 있다. 그녀는 "인도네시아어로 수업을 하는 공립학교에 다니며 영어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IELTS 시험을 통해 영어 능력을 키우고 유학의 목표까지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시험에서 받은 8.5라는 점수는 외국인 학생으로서 제출한 대학원 지원서에 더욱 힘을 실어주었고,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던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 준 영국문화원과 IELTS 시험에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선발 소감을 밝혔다.
2018/19년도 영국문화원 IELTS 장학금은 2019년에 국내외에서 학부 혹은 대학원 학위 과정을 시작하고, 입학 요건으로 IELTS 점수를 인정하는 고등교육 기관에 진학할 예정인 동아시아 지역[2]의 학생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원하려면 2018년 4월 1일 이후 영국문화원이 주관한 IELTS 시험의 네 가지 부문에서 각각 최소 6점 이상을 받은 성적표를 보유해야 한다. 지원 마감일은 2019년 4월 30일로, 자세한 사항은 장학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ieltsasia.org/ieltsprize/application.)
국내 공식 IELTS 시험 센터인 주한영국문화원은 매달 4회씩 시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컴퓨터로 진행되는 시험을 도입하여 더욱 유연한 스케줄로 매달 20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영국문화원에서 IELTS 시험을 접수한 모든 응시자에게는 30시간짜리 무료 온라인 학습 자료인 'Road to IELTS'가 제공되며, 기타 준비자료 및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주한영국문화원 웹사이트 www.ieltsasia.org/kr 을 참조하면 된다.
참조:
국내 장학생
1위 - 850만원
2위 - 700만원
3위 - 550만원
동아시아 지역 장학생
1위 - 최대 5,700만원[3]
2위 - 1,400만원
3위 - 1,100만원
[1] 동아시아 지역 소속 국가: 대한민국, 홍콩(마카오 포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2] 동아시아 지역 소속 국가: 대한민국, 홍콩(마카오 포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3] 첫 학년도 등록금의 최대 57,000,000까지 지원 (GBP 40,000)
Notes to Editors:
주한영국문화원 개요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기회를 위한 영국의 국제기관이며, 영국 및 전 세계 사람들에게 우호적인 지식과 이해를 구축한다. 영국이 보유한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기회 창출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고 교류를 촉진하며 신뢰를 쌓아 협력하는 국가들에 긍정적으로 기여한다. 영국문화원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주재하면서 문화예술, 영어교육, 교육 및 사회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2천만명 이상의 사람들과 직접 교류하며 5억명 이상의 사람들을 온라인, 방송, 출판물 등을 통해 만나고 있다. 1934년에 설립된 영국문화원은 영국 왕실 인가(Royal Charter)에 따라 운영되는 자선기관이자 공공기관이다. 영국문화원의 수입 대부분은 프로젝트 수행과 어학원과 시험과 같은 서비스 이용에 따르는 수수료, 교육 및 개발 프로젝트 계약금,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과의 파트너십/스폰서십 지원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기금의 18%는 영국 정부로부터 나온다. britishcouncil.org
아이엘츠 시험 개요(IELTS,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국제공인 영어시험인 IELTS는 작년 응시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학 및 이민 목적으로 활용되는 영어능력시험이다. 전 세계 10,000개가 넘는 기관이 교육, 이민 및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반영하는 지수로 IELTS를 신뢰하고 있다. IELTS는 영국문화원, IDP: IELTS Australia, Cambridge English Language Assessment의 공동 자산이다.
언론문의처
주한영국문화원 시험운영과
장윤정 매니저
yoonjung.jang@britishcouncil.or.kr
출처: British Council (IE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