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카트, 오만 2019년 12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베트남 북동부에 위치한 번돈 국제공항(Van Don International Airport)이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제26회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 WTA)에서 '2019년 세계 최고의 신공항(World's Leading New Airport 2019)'으로 선정됐다.
WTA에서 '세계 최고의 신공항'을 선정한 것은 올해로 두 번째다. 이 부문은 전반적인 설계, 서비스 품질과 승객 만족도 및 신기술 시행을 통해 완전한 승객 체험을 보완하는 방법을 기준으로 신공항의 실적을 평가한다.
올해는 Sun 그룹이 꽝닌성(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할롱만이 있다)에 개발한 번돈 국제공항이 치열한 경쟁 끝에 '2019년 세계 최고의 신공항'으로 선정됐다.
할롱만의 자연미에서 영감을 받은 번돈 국제공항의 미적 설계가 이 공항의 조화로운 녹지공간 활용과 더불어 여행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베트남 최초의 민영 공항인 번돈 국제공항은 2018년 12월 30일에 운영을 개시한 이후, 고품질 서비스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고객 체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해왔다. 또한, 번돈 국제공항은 우수한 고객 서비스 품질을 더 확실하게 보장하고자 여러 항공사와 다양한 항공 서비스 품질보장 계약도 체결했다.
이 공항을 개발한 Sun 그룹 역시 세계 최고의 공항 설계 브랜드가 설계한 최신 현대 장비를 도입했다. 그에 따라 이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원활하고 즐거운 공항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번돈 국제공항 대표 Pham Ngoc Sau는 "이번에 '2019 세계 최고의 신공항'으로 선정돼 영광이며, 기쁘다"라며 "이 상은 임직원 모두에게 강한 동기부여로 작용한다. 앞으로도 매일 이착륙하는 모든 승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번돈 국제공항은 운영 개시 후 첫 11개월 동안 117편의 국제 비행편을 포함해 총 1,796편의 비행편을 접수했고, 10,000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약 235,000명에 달하는 승객을 맞이했다.
현재 번돈 국제공항은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네 편의 직항 국제 항로에 더불어, 베트남 중부 호찌민시와 다낭시에서 출발하는 두 개의 국내 항로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말까지 중국, 일본 및 태국에서 출발하는 더 많은 비행편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성과 도시에서 출발하는 비행편을 추가해 국내 운행도 확장할 계획이다.
영상 - https://cdn4.prnasia.com/002071/mnr/video/20191202_SunGroup_2.mp4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1202/2657653-1?lang=0
출처: Sun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