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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디지털 실크로드 주제 포럼, 베이징에서 개최

China Economic Information Service
2019-04-28 13:17 1,587

(베이징 2019년 4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수요일, 베이징에서 국제 협력을 위한 제2회 일대일로 포럼의 디지털 실크로드 주제 포럼이 열렸다.

이 포럼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 NDRC)와 중국 사이버 관리국(Cyberspace Administration of China)이 진행하고, NDRC 일대일로 구축 촉진센터(Facilitating Center for Building the Belt and Road of the NDRC), 중국 NDRC 혁신중심개발센터(China Center for Innovation-Driven Development of the NDRC), NDRC 국제협력센터(International Cooperation Center, ICC)가 공동 조직하며, 중국 NDRC 도시개발센터(China Center for Urban Development of the NDRC)와 신화사 중국경제정보서비스(China Economic Information Service)가 공동 후원했다.

"21세기 디지털 실크로드 공동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포럼에는 쿠바, 이집트, 프랑스, 세르비아 등 거의 30개국에서 2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주제 포럼에서는 정부 관료와 다양한 국제 기구 대표들이 자신들의 디지털 경제 개발 경험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ZTE Corporation과 Nigerian Television Authority를 포함해 8개국에서 15개 이상의 기업이 8개의 신규 협력 프로젝트에서 체결된 계약을 교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실크로드 구축을 위한 국제 협력에 중점을 둔 중국어-영어 앨범도 첫선을 보였다.

중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이 앨범의 제목은 'Digital Tech Lighting the Silk Road'다. 이 앨범은 신화 실크로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산하의 혁신첨단기술개발 부서, 중국 사이버 관리국 산하 정보기술개발국, 신화사 중국경제정보서비스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이 앨범은 디지털 실크로드 구축과 관련된 9개의 사례를 소개하고, 거부할 수 없는 디지털 경제 개발과 세계화 경향, 지식 공유와 기술을 향한 사람들의 열망 및 더 나은 삶과 빠른 경제 발전을 향한 바람 등을 언급했다.

NDRC의 한 관료는 "디지털 실크로드를 구축하려면 정책 교환, 대화 및 보완적 협력 측면에서 더 많은 국가와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고, 더욱 심층적으로 전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China Economic Information Service

출처: China Economic Information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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