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2018년 8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싱가포르 기반의 생명공학 기업 Lion TCR Pte. Ltd.가 간 이식 후 재발한 간암 치료를 위한 자사의 제품 후보(LioCyx(TM))의 I상/II상 다센터 임상 연구에 대해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ealth Sciences Authority, HS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동종 연구 중 싱가포르와 이 지역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이 연구는 아시아 간암 중 최소 80%를 차지하는 B형 바이러스 간염(HBV) 관련 간암을 치료하기 위해 정밀 T세포 수용체(T cell receptor, TCR) 면역세포치료법을 사용한다. 전 세계적으로 새로 발생하는 간암 환자 800,000명 중 80%가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한국 및 싱가포르를 포함하는 아시아태평양에서 발생한다. 간암은 치료 방법이 매우 제한적이고, 치료 결과가 나쁜 세계에서 세 번째로 치명적인 암이다. 현재로써는 간 이식 후 재발한 간암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는 상태다.
LioCyx(TM)는 Lion TCR의 과학 설립자 Antonio Bertoletti 교수에 의해 개발됐다. Bertoletti 교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HBV 간암 임상 과학자다. 싱가포르와 중국에서 연구원들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여러 LioCyx(TM) 실험에 의하면, LioCyx(TM)은 안전성이 높고, 효능 지표가 고무적이라고 한다. Lion TCR 설립자 겸 CEO Dr. Victor Li Lietao는 "간암 치료를 위한 싱가포르 최초의 세포 공학 TCR-T세포 치료제인 LioCyx(TM)의 I상/II상 임상시험에 대한 승인을 받아 무척 기쁘다"라며 "이는 혁신적인 치료제가 필요한 환자에게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다. 싱가포르 HSA는 이 혁신적인 면역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위한 자사의 신청서를 검토하는 데 매우 효율적이고 투명하며 전문적인 모습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I상/II상 임상시험을 위한 환자 모집은 싱가포르 국립대학병원(National University Hospital, NUH)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Lion TCR은 싱가포르와 중국에서 더 많은 의료센터를 시험에 참가시키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Lion TCR 소개
싱가포르 기반의 임상 단계 생명공학 기업 Lion TCR은 중국과 싱가포르에 있는 제조 및 임상시험 시설을 기반으로 바이러스 관련 암과 만성 B형 간염을 위한 세포 공학 T세포 면역 치료제 개발에 집중한다. Lion TCR은 간암 치료를 위한 HBV-관련 TCR T세포 치료제를 개발한 세계 최초의 기업이다.
Lion TCR의 세포 공학 T세포 기술은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기구(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A*STAR)(Antonio Bertoletti 교수 실험실이 개발한 TCR-T세포 치료제)와 뮌헨 공과대학(Urlike Protzer 교수 실험실이 개발한 CAR-T세포 치료제)으로부터 독점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Lion TCR은 중국과 싱가포르의 주요 병원에서 LioCyx(TM)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바이러스 관련 고형 종양과 만성 B형 간염을 치료하기 위한 제품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기 위해 최근 미화 2천만 달러에 달하는 신규 투자금을 유치했다.
Lion TCR에 대한 추가 정보는 http://www.liontcr.com/ 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info@liontcr.com 에 문의한다.
Lion TCR의 임상시험에 관한 추가 정보는 clinicaltrials@liontcr.com 에 문의한다.
출처: Lion TCR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