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7년 10월 31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 상하이시 글로벌 스타트 업 Energo Labs는 최근 한국에서 두번의 로드 쇼(road show)를 마치고, 한국 진출을 본격적으로 선언했다.
Energo Labs의 프로젝트는 모두에게 새롭고 신선하다. 그들이 블록체인 신기술을 응용하여 청정에너지 DAE 커뮤니티(Decentralized Autonomous Energy Community)를 탐구하고 이 두 가지 기술을 처음으로 조합한 것은 한국의 전력 시스템에 다른 하나의 좋은 해법을 제시한 것이다.
프로젝트를 이해하기에 앞서, 기업의 창립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Energo Labs의 창립자 겸 최고 경영자(CEO)인 취 레이씨는 수년 간 핀테크 산업에 종사해왔으며, 2014년에는 기초적인 블록체인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2016년부터 취 레이씨는 본격적인 에너지 블록체인 연구를 시작하여 분산식 자주 에너지(Decentralized Autonomous Energy) 개념을 창안하였다.
취 레이씨는 에너지 세계가 점점 분산식 및 사회화 소생산식으로, 마치 증권시장 상에서 수급 관계 매매가 왕성한 것처럼 변해가고 있지만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자 사이에는 아직 가치 유통의 경로를 세우지 않아, 대다수는 국가 전력망을 통해 전기 요금 보상을 받을 수 밖에 없어 직접적인 거래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단연 최고의 선택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비트코인(일종의 가상화폐) 네트워크 중 최초로 사용된 분산식 장부 기술이다. 분산화의 최고의 장점은 모든 데이터가 전 네트워크의 접점에 분산식으로 기록되어 임의로 수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블록체인 기술이 에너지 생산과 거래 시스템에 적용되면 우리는 더이상 거래 및 감독기구 등 중개 역할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
블록체인이 에너지 세계에 출현하면서 마이크로 그리드가 더 좋은 상업적 응용 사례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사례 하에서 전력 시스템은 매우 민첩하고 자율적이어서 주 네트워크와 상호적으로 혹은 단독적으로 운행할 수 있다. 이는 Energo Labs가 아시아 내의 전력이 약하거나 없는 곳을 향해서 상업화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이유이다. 한국 대다수의 전력 공급은 석유 수입과 액화천연가스로 발전하는 데서 나온다. Energo Labs의 착안점은 한국에 에너지를 보다 자주화한 다른 하나의 방안을 제시하여 이후 전력 방면이 재생 불가능한 에너지에 대해 과도하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위험을 줄이게 하는 것이다.
취 레이씨는 "청정 에너지는 우리의 비전(vision)이다."라고 말한다. Energo Labs가 마이크로 그리드를 지지하고 운행할 때,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암묵적인 선택이며,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을 작성해서 자동적으로 집행한다. 이는 재생 에너지의 발전량이 부족할 때만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시 전기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것이다.
Energo Labs의 DAE 커뮤니티 내에서 스마트 미터와 지역의 공공 저장 설비 사용권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자신의 발전 설비 없이도 시장보다 낮은 전력 가격으로 청정 전력을 구매 할 수가 있다.
Energo는 가상화폐 TSL을 발행하였고, Coinnest 및 Allcoin에 이미 상장되었으며, 추후에도 더 많은 한국 및 국제가상화폐거래소에 상장되어 유통 될 예정이다. Energo Labs는 블록체인 시스템 내에서 주식시장을 참조하여 매매하는 쌍방 매치메이킹(matchmaking)을 할 수 있도록 설정하고, 동시에 자동적으로 대리 거래의 모드를 제공하여, 사용자는 Energo Labs의 APP상에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전기 매매가를 설정하고 수동적으로 진행할 필요 없이 모든 상거래는 현재의 시장상황에 맞춰 자동적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자동으로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는 설비는 더욱 편리하다. 예를 들어, 충전 스테이션(station)은 자체적인 계량 기능을 구비하고 있어서, Energo Labs가 이에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 충전소 상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운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후에는 커뮤니티에 주거하고 있는 고정적 사용자뿐만이 아니라 전기 자동차와 같은 이동 도구도 충전 스테이션 설비를 통해서 전기를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을 것이고 이것이 바로 Energo Labs가 진정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IOT(Internet Of Things)이다.
조금 더 간단하게 말하자면, 블록체인 기술은 사실 에너지 세계 국부에서 가장 효율적이다. 물리적 측면, 에너지 손실 측면, 또는 가치적 측면에서 거래 원가를 절감할 수 있고, 거래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가재생에너지 응용 요구를 떨어뜨리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앞으로 수많은 DAE 커뮤니티가 생겨나면서 다양한 커뮤니티와 서로 커넥트 할 수 있게 되고, 블록체인 기술은 분산화 에너지 생산 및 거래 모델로 새로운 에너지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는 DAE 커뮤니티 내의 어떠한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지갑이나 신용카드를 안 가지고 온 것을 발견했을 때, 식당 사장님에게 TSL의 지불방식으로 밥값을 지불해도 되냐고 물어봐도 될 것이다.
현재, Energo Labs는 이미 필리핀 마닐라에서 DAE 커뮤니티의 실제 건설을 완성하였고, 한국 내의 프로젝트 역시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하나의 매우 기대할 만한 것은 Energo Labs는 머지 않아 전기 자동차 충전 스테이션 또한 응용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는 점이다.
출처: Energo La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