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중국 2017년 7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BGI 그룹의 독자적인 자회사 BGI Genomics가 주당 정가 RMB 13.64에 4,010만 주를 발행하며 기업 공개(IPO)를 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BGI Genomics는 선전 증권거래소에서 중국의 나스닥(NASDAQ)로 불리는 성장 기업거래소인 선전 Chi-Next 거래소에 상장됐다. BGI Genomics의 주식은 7월 14일부터 코드 300676으로 거래되기 시작했다.
이번 IPO는 지난 5월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hina Securities Regulatory Commission, CSRC)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BGI Genomics의 IPO 설명서는 2015년 12월 CSRC 웹사이트에서 처음 발표됐고, 2017년 3월에 갱신됐다.
BGI Genomics는 상장 기념식에 환자와 보호자를 초대해 종을 울릴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중국 자본시장에서 BGI Genomics의 성공적인 출발을 의미한다. 이 행사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트랜스오믹스(trans-omics)"라는 BGI Genomics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대한 발걸음이다.
BGI Genomics 사장 Wang Jian은 IPO 행사를 개시하면서 "유전체학 분야에서 자사의 목표는 사회적 혜택과 경제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모두를 위한 밝은 미래를 구축하며 시장을 지배하는 것"이라며 "업계는 자사의 학술 연구 혁신 덕분에 더욱 활력을 띨 것이다. 더불어 인간의 삶을 출발점으로 삼아 경쟁력과 확장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1999년 BGI 그룹을 공동 설립한 Wang 대표는 향후 5년간 자신의 주식을 절대 매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며, 중국에서 유전자 관련 장애를 줄이고자 하는 목표를 추진하고자 장기적으로 투자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GI Genomics CEO Yin Ye는 "이번 IPO는 BGI에 있어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렇게 조성된 자금을 통해 자사의 국제 고객에게 혜택을 부여하고, 자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지원할 새로운 서비스, 최고의 인재 및 실험실 기반시설의 발전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GI Genomics 소개
BGI Genomics는 세계 최대의 유전체학 기업 중 하나인 BGI 그룹의 자회사다. BGI 그룹은 유전체학을 통해 인류에 기여한다는 비전에 따라 1999년에 설립됐으며, 이후 세계에서 가장 큰 게놈 기업이 됐다. 건강관리, 농업, 보존 및 환경 분야에서 연구와 응용에 초점을 두는 BGI 그룹은 2,000건이 넘는 발간으로 이어진 혁신적이고 이목을 끄는 연구를 해온 입증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BGI Genomics는 다양한 차세대 상업 시퀀싱 서비스와 의료 기관, 연구소 및 기타 공공과 민간 파트너를 위한 광범위한 유전자 검사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BGI Genomics의 사명은 생명과학 연구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고품질의 저렴한 유전체학을 기반으로 하며, 누구나 이용 가능한 건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인간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유전체학 전문지식을 활용하는 것이다.
BGI Genomics는 산전 선별 검사, 유전적 암 검사, 희귀질환 검사 및 정밀 의학 연구 지원 등의 분야에서 특히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수많은 과학 파트너, 건강관리 제공업체 및 제약업체가 BGI Genomics의 세계적인 생물정보학 연구개발, 대규모 전산 기반시설 및 독자적인 시퀀싱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다.
BGI Genomics는 중국 선전에 본사를, 베이징, 톈진, 우한, 상하이 및 광저우에 지사와 의학 실험실을 두고 있다. 또한, 유럽, 북미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도 사무실과 실험실을 두고 있다.
추가 정보: www.bgi.com/global/
상업 문의:
Matt Poulter
Global Marketing Manager
matt.poulter@bgi.com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70714/1899281-1
출처: BGI